저거 별님이 맹근거에여? 지난번 강진 갔을 때? 라면 끓을 동안?  

ㅎㅎㅎ
그모산님 글을보니 갑자기
'아줌마 여기 골뱅이 한접시 더요!'하던
헷갈리우스가 생각이 나네요
저도 요즘 벼어얼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합니다  

바닷가에 오두막집을 짓고
사는 내친구(←여자?)
돌 갖고 아취만드는 장난이라도
같이 해 줄 사람
요즘 사람들 왈 아무래도
뭘 그런 쓸데없는 짓을
이해 못 해주는 데
넓고 넓은 바닷가에
오막살이 집 한채
거기 사랑하는 애인 살았는데
돌 모아 수제비 뜨고
긴 돌 안아 대문 그려서
작은 집 울타리
돌집짓고
돌돔 한 점
회 생각 술 생각 대낮부터
홍야홍야
별생각 다하네
벼어얼 생각을  

오오~ 아뜨하고.. 환따스띡해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