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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일반작물 무농약토론회 이모저모
으아리 2006-02-09 17:00:17 | 조회: 7387


1박2일에 걸친 일반작물 무농약 토론회의
이모저모를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첫날, 방 배정 후 7시까지 저녁식사시간.
궂은 날씨에도 30여분이 먼저 참석해 맛나게 식사를 합니다.


식사 후 티타임에
로비에 전시된 농기자재를 둘러보고..,


7시, 조영상 실장의 오픈멘트를 시작으로
열띤 무농약 토론회 출발! ^^


먼저, 참석하신 분들의 간단한 소개가 있었습니다.

경기 평택에서 오신 박선이님(영지버섯, 쌀)


경남 마산에서 오신 이영국님(쌀, 참다래)


수원 농업과학기술원 친환경농업과에서 오신 김한명님.
이병모, 박종호님이 같이 하셨습니다.


경기 시흥에서 오신
변현단, 문은광, 김도순, 박경천, 강정모, 박인혜님.
젊은 분들이 같이 모여 채소를 재배하신답니다.^^


충남 금산에서 오신 이찬선님(상추외 엽채류)


경남 사천에서 오신
오갑수(하우스), 조현래(딸기), 김형기님(풋고추)


경기 화성에서 오신
최병택, 최복용, 이만근, 신무성님(수도작)


경남 함안에서 오신 이태경, 강명호님 외(메론, 수박)


소개가 끝난 후, 숨결님 지명으로
곧바로 토론회 발표와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최병택님(경기 화성, 수도작),
박승호님(전남 순천, 수도작),
최준열님(경기 안성, 콩.깨),
정만열님(경남 진주, 딸기),
변현단님(경기 시흥, 채소) 순서로 발표를 해주셨습니다.

11시가 가까워 첫날 토론회를 접고
서로 모여 술을 마시며
토론회에서 못 다한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늦게 오신 분들 포함, 40여분이
시종 화기애애하게 농사 정보를 주고받았습니다.
12시가 넘어 술이 부족,
아쉬움을 뒤로 하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다음날, 8시 떡국으로 아침식사 후
9시부터 다시 둘째 날 토론회가 이어졌습니다.

한옥현님(전남 순천, 돼지.포도),
안준석님(경기 화성, 쌀),
현영수님(전남 순천, 쌀) 순서로 발표를 해주셨습니다.
(토론회 발표 내용과 사진은
정리하여 별도로 올리겠습니다.)

조영상 실장의 저비용 친환경농업에 대한
언급을 끝으로
이틀간에 걸친 일반작물 무농약 토론회를 마치고,
점심식사 후
사진촬영하고 헤어졌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멀리서 찾아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또 만나요^^
2006-02-09 17: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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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6
  • 후투티 2006-02-10 19:20:33

    우와 우리는 추워서 혼났는데....
    작별 인사도 재대로 하지 못하고 헤어 졌네요.
    수고하신 모든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 내평 2006-02-10 13:42:33

      으아리님!술은 2%부족한것이 좋습니다.
      술마시면 얼매나 온몸이 쑤시는지....
      따뜻한 방 좋았습니다
       

      • 들꽃향기 2006-02-10 09:23:50

        아~ 음악 선곡이 끝내주네요. 으아리님!!!
        기분이 업되는 기분,,,,
        오늘 하루도 활기찬 하루가 되겠는걸요.
        힘이 마구마구 솟아나네요...
         

        • 들꽃향기 2006-02-10 09:22:42

          아주 화기애애하게 보이는걸요.
          수고하셨습니다.
           

          • 미소애플 2006-02-09 21:44:40

            일기 관계로 생각보다 인원이 덜 오신것 같습니다
            그래도 성황니에 하는모습 좋습니다
            주최하신분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 호두나무 2006-02-09 17:05:22

              으아리님, 사진 잘 봤습니다. 개별 사진 찍고 작물 소개하시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비록 농사에는 문외한이지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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