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호의에 감사드려요~^^
소국 2006-02-27 15:42:01 | 조회: 6482
안녕하세요?
자연을 닮은 사람들과 설흘산 산행을 함께한 자매중에 언니랍니다^^
산행 피로는 싹 풀리셨나요?
저는 허벅지가 조금 땡길뿐 거뜬하답니다.

가슴이 탁 트인 바다와 간간히 불어와 뺨에 닿는 바람의 숨소리,
산비탈을 깎아 만든 층층이 놓인 계단과도 같은 다랭이 논들,
산행길이 내내 사방으로 조망이 트여 지루함 없이 가벼운 발걸음이었습니다.

‘자연을 닮은 사람들’..
괜히 자연을 닮은 사람들이 아니던걸요.
마치 자연을 마주하고 있는것처럼 한분 한분이 모두 편안하고 좋았습니다.
무공해 과일등 하동찐빵,남해 막걸리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 산행때도 이 맛난음식들 맛볼수 있는거져?
담에 뵈여~~~

기온차가 커지는 환절기에 감기조심들 하시구요~^^
2006-02-27 15:42:01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2
  • 들꽃향기 2006-02-28 15:16:50

    좋은 시간들을 보내셨군요.
    넘 부러버라~~
    다음에는 저도 함께....
     

    • 노래하는별 2006-02-27 16:09:59

      반갑습니다!
      저는 물한모금에 불쌍한 표정을 짓던 그 처자입니다 ㅎㅎㅎ
      이렇게 글을 남겨주시니 너무 반가운데요 ^^
      산행에서도 뵙고 이곳 사이트에서도 자주뵈요~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 2024-08-23 129264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2024-05-27 595262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 2024-05-23 496807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2023-05-19 1836865
      4216 처음 한국 음악 (6) 2006-04-18 8156
      4215 전철에서 있었던 일 (1) - 2006-04-18 6948
      4214 순간순간을 꽃처럼 (1) - 2006-04-18 7010
      4213 한번 웃어보세요~~ (2) - 2006-04-18 7333
      4212 안녕하세요. 레오입니다 (11) - 2006-04-17 7391
      4211 된장 간장 - 2006-04-17 7303
      4210 no를 거꾸로 쓰면... (1) - 2006-04-17 18939
      4209 그때 그얼굴~~ - 2006-04-16 18153
      4208 위기의 너구리 - 2006-04-15 6462
      4207 히말라야 감 (7) 2006-04-15 6727
      4206 날마다 숨쉬는 순간 마다 (1) - 2006-04-15 6671
      4205 비울때와 채울때... (2) - 2006-04-15 19128
      4204 이정돈 해야지 사랑이제~~ - 2006-04-13 6125
      4203 봄이 정말 왔나봐요!! (1) 2006-04-13 6974
      4202 평사리에 자운영이 피었습니다 (6) - 2006-04-13 7039
      4201 토착미생물 채취대회 문화센타 오시는 길입니다! - 2006-04-13 6549
      4200 봄은 발자국소리도 없이 귀한 손님이 오시는가? - 2006-04-13 6326
      4199 속보입니다!!!!! (7) - 2006-04-13 7227
      4198 4/22일 고흥 팔영산으로 4월 정기산행 갑니다 (2) - 2006-04-12 7022
      4197 세상, 또 한고비를 넘기며... (7) - 2006-04-12 7577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