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봄이 잠시 왔다가.....
봄마중 2006-03-02 21:36:42 | 조회: 6654
봄이 잠시 왔다 다시 겨울로 가나 봅니다.

고로쇠 받으러 산에 갔다.

너무나 쓸쓸히 세상을 떠난 한마리 새가 있었답니다.

우리가 정신없이 세상을 살때 산속에 나무도 온갖짐승들도 윤회를

하나봅니다.

일년에 한번씩 들어 가는 산속은 갈때마다 변해있습니다.

올해도 멀쩡하게 서있던 아름드리 나무들이 지난해 태풍에 많은 비에

힘없이 쓰러져 있었답니다.
2006-03-02 21:36:42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8
  • 봄마중 2006-03-05 23:26:45

    청허원님 돈마니 벌어 한턱 쏘겠습니다.

    호두나무님 저도 아쉬워 죽겠습니다..우리 차사랑님께 개인지도 부탁

    할까요?...
     

    • 호두나무 2006-03-05 00:46:50

      아아~~~~~~~~ 가슴이 저린다...봄마중님, 저도 장구 더 배우고 싶어요~~~~~~~~~  

      • 청허원 2006-03-04 23:08:02

        봄마중님 고로쇠 마니 받아 돈많이 벌고
        항시 건강 하세요
         

        • 봄마중 2006-03-04 22:23:39

          요새 돈좀 들어 오는데 옆지기는 자꾸 뭔가를 또 시작 하려고 하니
          돈이 모이 새가 없네요,

          고로쇠 갔다 줘야 하나요...좀 올라 오시지않으시렵니까?
           

          • 차(茶)사랑 2006-03-03 23:02:47

            추버서 얼어죽었능갑다..

            요새 돈덜어오것네..
             

            • 봄마중 2006-03-03 21:42:08

              다들 잘계시죠,넘 바빠 좋아 하는 장구치러가지도 못하고....

              사는게 뭔지 하고 있습니다,
               

              • 노래하는별 2006-03-03 11:57:31

                그러게요 해마다 겪는 일이지만 꼭 시간이 거꾸로 가는것처럼
                봄이다 싶을때 한번씩 이렇게 동장군이 심술이 부리네요
                그나저나 봄마중님 많이 바빠지시겠어요 ^^
                 

                • 하리 2006-03-03 09:03:02

                  날풀리면 갈것이지.. 쩝..;;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 2024-08-23 125323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2024-05-27 586182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 2024-05-23 490340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2023-05-19 1827524
                  4150 날씨가 하도 변덕 스러워서 (4) 2006-04-21 7349
                  4149 생명의 탄생 - 세포의 내부 구조 (1) - 2006-04-21 18913
                  4148 아저씨 이니까 (5) 2006-04-21 10065
                  4147 아직 사이트가 잠에서 못깨고 있습니다. (2) - 2006-04-21 7275
                  4146 차사랑표 봄나물이 오찌나 만나던지 (3) - 2006-04-20 6871
                  4145 수양벚나무 쓰러지다 (4) 2006-04-20 6994
                  4144 어느쪽? (6) 2006-04-20 6597
                  4143 바람이 많이 부네요 (6) - 2006-04-20 6982
                  4142 너무나 예쁜 자닮 가는 길 (6) 2006-04-19 7146
                  4141 섬진강 강물은 비에섞여 안개속으로 흐르고.... (7) - 2006-04-19 6502
                  4140 삽살이 잘 키워주실분요.. (6) - 2006-04-19 6983
                  4139 천천히 봄이..... (4) 2006-04-19 6432
                  4138 오늘 밤, 자연넷의 리뉴얼이 시작됩니다. (6) - 2006-04-19 7217
                  4137 자유하자! (4) - 2006-04-19 6764
                  4136 불갑저수지 산벗... (2) - 2006-04-19 6989
                  4135 福岡の今日はあたたかかったです。 (7) - 2006-04-18 6657
                  4134 남친송 - 2006-04-18 17794
                  4133 돼지송 - 2006-04-18 17058
                  4132 전지현CF패러디 - 2006-04-18 17607
                  4131 처음 한국 음악 (6) 2006-04-18 8144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