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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봄은 막 닥치는데...
하얀민들레 2006-03-13 00:17:48 | 조회: 6572
무엇하나 되는 일이 없네여~

근데 곰곰생각해보면
작년 봄에도 그러했고
재작년 봄에도 그러했었다는!!!

해서 올해는...
걍 묵묵부답~ 일만 시기 하려고요...

요즘 홈페이지 맹그느라 바빠요.
묵고살자니~
농사지은거 팔아야하겠고~
팔자니 뭘 알아야 장사를 하겠고~
도시 사는 친구들이 알음알음으로 그동안 다 팔아줬는디...
이젠 본격적으로 전을 펴보랍니다.

해서 사고하나 쳤시유...
아직도 맹그는 중야요~
해서 연일 이판사판 공사판이야요~

사람 사는기 참 거북하네요~
매일 내 코앞만 치다보고 살라하는데~
그것도 어떨땐 힘들어요~ 글씨~ 시상에...

아이가 지리산자락으로 학교를 가서리~
그짝 동네를 억수로 마이 댕기는디...
뭐가 이리도 바뿐지~
본부를 쳐들어가보지도 몬했네요...
아직도 연찬은 꿈도 몬꾸고요~

그냥저냥 하루하루 삽니다!
다들 여전하시지요들들들???

이걸로 다~ 인사 땡깁니데이~~~
꾸벅!
2006-03-13 00: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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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10
  • 하얀민들레 2006-03-14 22:03:20

    시냇물님요~ 고맙심더!
    홈은 정성으로 가꿔야 해요.
    최소한 하루에 쥔장의 글이나 사진 한개는 올라가야하고요.
    최소한 답글은 재빠르게 신경써서 달아줘야 하고요.

    쥔이 얼마나 신경쓰는 홈이냐에 따라~
    사람들의 발길이 머문답니다.

    조금 하다 멈추면 아니함만 못 하며~ ㅎㅎㅎ
    사람들 발길 없다고 내버려두면~ 회복하기 힘들며~
    타 모임 게시판 등등을 적절히 활용해야 하고요~
    꾸준히 함이 최고의 최선의 방법일꺼래요...

    저도 시방 첨이라서 두서가 없어요.
    그럭저럭 주구장창 죽을 쑤더라도~ 꾸려가보려고요.

    으아리님~ 그새 댕겨오셨구만요~ ㅎㅎㅎ
    지가 맹근거이 아이라~ 제 친구가 맹글어준거구만요...
    지는 그런 재주가 엄써유~ ㅠㅠ
    안 그래도 홈이 지하고 안 어울린다꼬~ 엉엉...
     

    • 으아리 2006-03-14 18:44:31

      하얀민들레님, 이름도 예쁘고, 글도 참 맛갈스럽네요. .
      홈피도 단아하구요^^
       

      • 시냇물 2006-03-14 15:22:08

        민들레님
        우째 홈페이지라꼬 만들어 놓으니까
        잘 할줄 몰라서
        얼마나 힘이 드느지 모르겠네요
        멋진 홈피 장만 하시기 바랍니다
         

        • 하얀민들레 2006-03-14 09:22:38

          노래하는별님요 한번 쳐들어갈께요~
          언제가 될런지는 지도 몰러유~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인지라~ㅋㅋㅋ

          지리산숨결님요 빈대떡이랑 막걸리랑~ 잊지 않을께유~ ㅋㅋㅋ
          그냥 농산물쇼핑몰이 아니라 개인홈성격이 더 짙어요.
          << 오지옆동네 산골통신 http://www.sangolfarm.com/ >>
          놀러오셔유~

          소세마리님요 별말씸을... 매일매일 꾸준히 글 올리고 관리하는 거이
          제일 중요하더라고요... 잘 하시문서...
           

          • 소세마리 2006-03-13 19:45:03

            민들래님이야모~, 글 맛깔나게 잘 써시겠다, 배짱 넉넉 하시겠다,
            걱정할거 항개도 엄네유 ㅠㅠ, 근디 홈으로 유혹하는기 지는 영 글렀시유.
             

            • 지리산숨결 2006-03-13 16:43:08

              빈대떡, 막걸리,,,, #$%^&*&^&*&

              민들레님! 홈은 모양도 중하지만
              실은 솔루션이 무지 중해요.
              평생 고장 안나는 걸로 달아야하구유
              그 무신 스팸들에게도 꺼떡없는 게 필요합니다.
              혹시 도움이 필요하시믄 연락주세요.

              디자인 하셨으면 든든한 연장이라도 걸어드릴께요.
               

              • 노래하는별 2006-03-13 10:56:34

                한번 쳐들어오세요 하얀민들레님^^
                본격적으로 벌이시는일 잘되시기 기원하겠습니다
                 

                • 하얀민들레 2006-03-13 10:29:30

                  내평님요 아직은 물량이 많지가 않아서
                  조그만 홈피로도 가능혀유... 고맙심더!
                  필요하면 본부?!로 쳐들어가야쥬~ ㅋㅋㅋ

                  오솔길행님요 남원의 작은학교 갔시유...
                  할매는 마이 연로하시구...
                  나무꾼은 마이 좋아졌어요...

                  따뜻한 남쪽으로 귀농할껄 잘모햇씨유~~ 엉엉...
                  히유~ 추버라...
                   

                  • 오솔길 2006-03-13 10:17:07

                    따뜻한 이곳 남쪽에서는 모두들 농사준비로 한창 바쁘답니다.
                    하얀민들레님 계신곳은 추운곳이라 조금 늦나 봅니다.
                    아이는 산청에 간디학교엘 갔나 봅니다.
                    아이 하나가 빠져 나갔으니 옆구리 좀 시리겠네요......
                    그러고 할매는 건강 하십니까?
                    옆지기 나무꾼님의 건강 많이 회복 되셨는지요...
                     

                    • 내평 2006-03-13 09:58:04

                      인터넷으로 판매를 하실려면 본부?에 한번씩 들리셔서 햐리님과
                      정다운 대화도 나누시고 자연몰 담당자님과도 미팅을 하심이
                      좋을듯 헙니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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