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할미꽃 동산
후투티 2006-03-22 10:03:51 | 조회: 7171
지난 일요일 정남진 장흥의 그 유명한 할미꽃 동산을 다녀왔다.
한재 공원이라고 부르는 이야트막한 고개 마루에 3만여평의 할미꽃
동산이 천연적으로 조성되어 있는데 승용차로도 정상 근처에 까지
오를수 있어서 많은 분들이 찿고 있었다 .

특히 접사 촬영을 즐기는 사진 작가들이 땅에 엎들어 30분 이상씩 찍고
또찍는 장면도 할미꽃 구경만끔 재미있었다.

산정상에서 바라다 보이는 남해의 푸른 물결 오고가는 배들의 모습이 한폭의
그림같이 아름다웠다.

자농 회원님들 시간나시면 이번주에는 정남진 장흥 한재공원에 할미꽃동산
구경한번 가보시기 바람니다.....
2006-03-22 10:03:51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6
  • 후투티 2006-03-23 20:52:46

    늘푸른 유성님 숨결님 동천님 동녘골님 시냇물님.
    할미꽃 예쁘지요....
    근대 한재 공원에 할미꽃 정말로 너무 많더군요.
    무덤위에도 ...풀밭에도....
    할미꽃 화분에 심어 가꾼것도 너무 예쁘고 아이디어가 좋았어요...
    팔기도 하구요...산에있는 할미꽃은 보기만 해야 한답니다...
     

    • 시냇물 2006-03-23 14:32:31

      할미꽃을 생각하면
      웬지 숙연한 느낌이 들곤 합니다
      아마도 어릴때부터 들어온 이야기 때문이겠죠?
       

      • 동녘골 2006-03-23 09:48:27

        우리집에도 핼미꽃동산 맹글구 싶어요~~  

        • 동천 2006-03-22 17:26:36

          후투티님 반갑습니다..........잘 지내시는지요.항상 고마운 마음입니다........저희 농장에도 몇그루 할미꽃이 있는데 정말 토종꽃이라 더 애착이 갑니다..........나중에 시간나면 할미꽃 동산을 구경하고 싶습니다...건강하세요.^^*  

          • 지리산숨결 2006-03-22 10:45:12

            조상의 영혼이 숨쉬는 꽃이라고
            어려서 듣고는 항상 조심스럽게 그꽃들을 바라보곤 했습니다.
            참 아름답지요. 후투티님!
             

            • 늘푸른유성 2006-03-22 10:29:15

              지금도 어릴때 생각이 납니다. 어느날 뚝방을 걷다 보면 할미꽃이 요술처럼 피어있었죠. 너무 이뻐서 한참을 들여다 보던 생각이 납니다.
              글쎄 이 곳은 언제쯤 할미꽃이 고개를 들런지요.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 2024-08-23 124813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2024-05-27 585424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 2024-05-23 489677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2023-05-19 1826564
              4312 부모님께 작은 꽃씨가 되고 싶습니다. (5) 2006-05-04 6877
              4311 햇빛촌 (1) - 2006-05-04 17125
              4310 안성자연농업배작목회 상표등록증 획득 (4) - 2006-05-04 6869
              4309 농원단신을 드리며 신록의 5월에 행복하고 보람된 가족5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2) 2006-05-04 7094
              4308 오렌지제주님 마실촌님 축하드립니다. (3) - 2006-05-04 6765
              4307 자연 텃밭 가꾸기 (1) - 2006-05-04 6704
              4306 드뎌 1차 작업완료!! 뜨앗~~~ (16) - 2006-05-03 6582
              4305 토착미생물 신청을 받습니다. (12) - 2006-05-03 7571
              4304 토착미생물 신청 - 2006-05-03 5860
              4303 오골계 병아리와의 하루. (6) - 2006-05-03 7005
              4302 베개 (7) - 2006-05-02 5856
              4301 5월 첫쨋날의 실미원... (3) - 2006-05-02 6628
              4300 5월에게 보내는 글~ (4) - 2006-05-01 6691
              4299 5월의 편지 - 소리새 (1) - 2006-05-01 6416
              4298 오늘하루 나만의 소풍ㅎㅎㅎㅎㅎ (2) - 2006-05-01 6944
              4297 "배꽃 향기 머금은 들차회" (2) - 2006-04-30 7398
              4296 철원 누드배 배꽃 축제 후기~ (3) - 2006-04-30 7982
              4295 헌옷을 구합니다. (7) - 2006-04-30 6528
              4294 길이 막혀도 님은 멀어도 하얀 봄은 그래도 찾아 듭니다..... (2) - 2006-04-30 7579
              4293 꽃 박람회 2일 2006-04-30 6602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