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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꽃마리~~ 그래 걷자/김창환
지리산숨결 2006-03-27 10:29:45 | 조회: 7245


꽃마리라는 꽃입니다.
눈으로 쉽게 보일까 말까 할정도로 깨알 두개정도의 크기를 갖는
꽃입니다. 꽃마리! 예쁘죠.

자연처럼, 자연처럼,,,
그 어떤 비약도 없는 듯, 그러나 한걸음씩,,

언젠가 어느분께 들은 얘긴데요.
봄이 남도에서 북도로 사람 발자국 걸음 속도만큼 조금씩
올라간다네요.

마찬가지로 가을의 단풍도 북쪽에서 남쪽으로
사람 걸음 속도 만큼 서서히 내려온다구요.

사람 걸음거리 그 속도로 삼라만상이 변화됩니다. 크흐~~
















꽃마리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지치과의 세해살이풀.

학명 : Trigonotis peduncularis
분류 : 지치과
분포지역 : 한국 전역 및 아시아의 온대와 난대
서식장소 들·밭둑·길가
크기 : 높이 10∼30cm


잣냉이라고도 한다. 들이나 밭둑, 길가에서 자란다. 줄기는 높이가 10∼30cm이고 전체에 짧
은 털이 있으며 밑 부분에서 여러 개로 갈라진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긴 잎자루가 있고 뭉
쳐나며 달걀 모양 또는 타원 모양이다. 줄기에서 나온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 모양 또는
긴 달걀 모양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잎자루가 없다.

꽃은 4∼7월에 연한 하늘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차례는 부
분이 말려 있는데, 태엽처럼 풀리면서 아래쪽에서부터 차례로 꽃이 핀다. 꽃받침은 5개
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삼각형이고 털이 있다. 화관은 지름이 2mm 정도이고 5개로 갈라
진다. 수술은 5개이다.

열매는 4개의 분과로 갈라지는 분열과이고 짧은 자루가 있으며 꽃받침으로 싸여 있다. 분과
는 매끄럽고 위가 뾰족하다. 어린순을 나물로 한다. 한방에서 수족의 근육 마비·야뇨증
·대장염·이질·종기 등에 약으로 쓴다.
한국 전역 및 아시아의 온대와 난대에 분포한
다. - 네이버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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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7 10: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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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4
  • 강물처럼 2006-03-28 09:49:58

    꽃이 이쁩니다.
    숨결님, 이번 고마웠습니다.
    지구촌의 삶의 속도는 발걸음 속도가 맞는데도
    나는 뭐가 그리도 바쁘다고.. 그냥 독촉으로
    모두를 불안케 하였으니 지금까지도 미안하고 섭섭합니다.
    조금 여유있게 다녀왔어야 함에도.. 반성하며 다음엔 꼭 다시 한 잔 나눌 여유로움 명심하며, 건강속에 계속 보람된 좋은 나날이 되시길 빕니다.
     

    • 들꽃향기 2006-03-28 08:11:03

      꽃마리 이름 넘 이쁘당...
      이 참에 내 닉을 꽃마리로 바꿀까?
      어때요 자닮님들 바꿀까요?

      바꾸고 싶다...ㅠㅠㅠ
       

      • 승덕 2006-03-28 00:25:56

        "꽃마리" 이름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신비롭기도 하고요? 누가 이름을 지었을까요? 이름 잘 지은 사람에게 상이라도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 노래하는별 2006-03-27 11:28:00

          그렇군요~
          그럼 봄에 남쪽에서 북쪽으로 걸어가면 봄을 온전히 느낄 수 있겠네요
          저는 가을을 좋아하니까 가을에 날잡아 서울에서 하동으로 내려와 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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