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닮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아이들간식... 이런 방법도...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밴드 카카오스토리
사과향기 2006-03-30 18:14:24 \| 조회: 6545

아래 강정만드는 방법을 보며 만들어 보아야지 하면서 생각난 글 몇자 적어봅니다.

조금 상태가 좋지 않거나, 맛이 별로 없는 사과가 혹여나 집에 있다면 만들어보세요.

사과를 슬라이스로 얇게 쓸어서 통풍이 잘 되며 양지바른 곳에 말립니다.

얇게 쓸수록 빨리 마르겠지요.

수분기가 빠지면서 사과가 쭈글하여 질 것입니다.

그래도 상관은 없답니다.

바로 먹으시면 되는데... 그냥 먹기에는 질길 것입니다.

아삭하게 먹는 방법으로는 냉동실에 얼렸다가 녹기전에 드세요.

별로 힘들지도 않고, 수분기가 빠지면서 사과맛이 저절로 달아진답니다.

사과하나쯤 버리신다 생각하시고 시험하여 보세요. 성공하신다면 완전 건강식과자이겠지요.

몇 일전에 몇 자 적어 본 글에 답글이 올라와서 저와 같이 농촌생활에서 가장 큰 걱정거리중에 하나인 자녀교육문제로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가 보다 하고 다시한번 느꼈답니다.
말씀하신 대로 아이들의 착한 모습에 가장 큰 행복을 느끼고 있답니다. 또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구요.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이야말로 참된 교훈이 아니겠나 생각하여봅니다.
잘 실천하지 못하는 주부가...

2006-03-30 18:14:24

게시물 댓글과 답글 2개

최신순 추천순 게시물보기

하리 2006-03-31 16:32:58
냉장고에 말라 비틀어져가는 사과가 몇개 돌아댕기는데
함 맹글어봐야 겄네요. ^^

감쏴합니당.

답글 0

추천 0 반대 0
0/1000
들꽃향기 2006-03-30 20:56:11
사과향기님 반갑습니다.
저도 주부로써 아이들의 문제가 늘 마음에 걸립니다.
저도 잘 실천하지 못하는 주부이기에
마음 아플때가 많아요.
자주 좋은 글 올려주시고 이곳에서 자주 뵙지요...

답글 0

추천 0 반대 0
0/1000

-1 -

글쓰기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가을 김장용 유기 배추모종 판매 (임성준 010-4025-1113) (51)	운영자		2024-07-02	91297
공지	후원자님들과 자닮농장에서 함께 했습니다. (6월 4일, 화, 오후 2~4시) (15)	운영자		2024-05-27	367027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운영자	-	2024-05-23	341232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운영자		2023-05-19	1600373
공지	은행 열매, 삶은 물 구입처 (노란은행으로 만듬) (7)	운영자		2021-09-25	1743104
370	보리밭 사잇길로~~ (5)	들꽃향기		2006-05-31	6121
369	점심 시간에... (5)	들꽃향기		2006-05-25	6763
368	지금 뭐하고 있게요? (10)	들꽃향기		2006-05-24	6445
367	흔들리는 나무가지도 위로가 ... (4)	들꽃향기		2006-05-23	6472
366	지리산 피아골은 지금,,,, (6)	들꽃향기	-	2006-05-15	6199
365	토미가 시집 간데요!!!! (3)	들꽃향기		2006-05-09	6475
364	파일을 정리하다가... (1)	들꽃향기	-	2006-04-24	6150
363	no를 거꾸로 쓰면... (1)	들꽃향기	-	2006-04-17	18619
362	비울때와 채울때... (2)	들꽃향기	-	2006-04-15	18882
361	속보입니다!!!!! (7)	들꽃향기	-	2006-04-13	6992
360	숨결님 마음에 도배를... (7)	들꽃향기	-	2006-04-07	7131
359	하리님이 시집가는 날~~~ (28)	들꽃향기	-	2006-04-04	7364
358	콩나물이 넘쳐넘쳐~ (3)	들꽃향기		2006-03-31	7456
357	평화스롭게 느껴지는 오늘...(바램) (2)	들꽃향기	-	2006-03-31	22235
356	아이들간식... 이런 방법도... (2)	사과향기	-	2006-03-30	6545
355	아이들을 위한 간식 - 보리튀밥 강정 (7)	들꽃향기	-	2006-03-30	6832
354	이 귀한 입으로 10가지 말만... (5)	들꽃향기	-	2006-03-29	6978
353	아이들과의 교육에 대해 생각하다 몇자 적어 봅니다. (5)	사과향기	-	2006-03-28	6885
352	들꽃향기 바칩니다. (9)	들꽃향기	-	2006-03-23	6416
351	한국의 스위스 대관령의 풍경 (9)	들꽃향기	-	2006-03-09	22121

글쓰기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