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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님이 시집가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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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향기 2006-04-04 11:11:36 \| 조회: 7227

하리님을 처음 만난 날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이런들 어떠 하리. 저런들 어떠 하리. 싫은들 어떠 하리. 좋은들 어떠 하리.

열심히 하리. 최선을 다 하리......

그렇게 해서 하리라는 닉네임이 탄생해서

지금까지 생사고락을 같이 했던 친구가

드디어 시집을 간다고 합니다.

"늘 산에서 살리라"라고 외치던 그녀가

드디어 산남자를 만나서

꽃피는 봄에 시집을 간다고 하네요.

문화센터에 오시면 그 호탕한 웃음소리를 들으신분이라면

아마도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을 누구든지 받으셨을겁니다.

언제나 열심히 생활하던 그녀...하리님이

시집을 간다고 하네요.

자닮님들 축하해 주세요.

축하메시지 댓글 많이 많이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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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찾아온 단 하나의 사랑

잠긴 내몸을 흔들어 놓는

어디에서 어디까지 날 모르고 살았을까

내게 찾아온 단 하나의 사랑

이렇게 올 줄 몰랐던 사랑

몰랐던 그댈 원했을 때부터

매일 만날 날들을 셋을지도

저 우리만의 세상에 영원히 함께

쉴 수가 없어 사랑해도 모자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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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4 11:11:36

게시물 댓글과 답글 28개

최신순 추천순 게시물보기

지리산숨결 2006-04-04 11:33:36
봄비 부슬부슬,,,,

하리님! 아름답고 행복하게 사세요.
늘 행복은 곁에 있음을..
늘 사랑은 한줌속에 있음을...

멋진 신랑과 멋진 사랑을 만들어 가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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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향기 2006-04-04 11:37:04
하리님!!!
정말 감정이 복받쳐 눈물이 흐르네요.
왜 이렇게 눈물이 나지....

시집가서 잘 살아요. 행복하게 오래오래...
알콩달콩 재밌게...
깨도 많이 볶으고 냄새도 악양까지 날려주세요.
냄새만으로도 만족하면서 지켜볼께요.

함께 했던 시간들...
앞으로 함께 할 시간들...
좋은 인연을 한사람 만났습니다.

하리님 결혼 축하해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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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茶)사랑 2006-04-04 11:42:05
축하허니다...
만코만은디중에 기것간다는기 우리집앞이라..ㅎㅎㅎ
인자 코달디로온깨 뭐좀시키까?...ㅋㅋㅋ

비오는디 차나한잔허로오제...

멋진 사나이허고 잼나게 알콩달콩 사시길 바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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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투티 2006-04-04 12:59:45
하리님 정말로 축하 드립니다.
좋은 신랑감 만나 행복한 축복의 날들 엮어
가시기 바람니다.....결혼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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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별 2006-04-04 13:47:10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행복하시구랴~ 내가 처음으로 부케를 받는 커플잉께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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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문골 2006-04-04 14:50:16
새로운 기쁜 소식이네요,,
정말 축하 합니다..
행복하게 사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축하 합니다..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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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평 2006-04-04 15:09:52
축하축하드립니당, 그래도 멀리 안 가셔서 다행이네용
근디 배경음악이 어째....맴이 싱숭생숭.....?????
시집가신다고 성격 바꾸시면 아니되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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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리 2006-04-04 17:05:19
축하합니다, 아들딸 많이 낳고 행복하게 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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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꽃뜰 2006-04-04 17:41:02
하리님 ㅡㅡㅡ
많이 많이 축하합니다.

멋진 낭군 어떤 분일까 많이 궁금하네요.
시간이 되면 가 보고 싶은데......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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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령복숭아 2006-04-04 20:34:36
화사한 봄날에..
결혼 축하 드립니다
서방님이 참 좋으시더군요
두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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