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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하리님이 시집가는 날~~~
들꽃향기 2006-04-04 11:11:36 | 조회: 7626









하리님을 처음 만난 날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이런들 어떠 하리. 저런들 어떠 하리. 싫은들 어떠 하리. 좋은들 어떠 하리.
열심히 하리. 최선을 다 하리......

그렇게 해서 하리라는 닉네임이 탄생해서
지금까지 생사고락을 같이 했던 친구가
드디어 시집을 간다고 합니다.

"늘 산에서 살리라"라고 외치던 그녀가
드디어 산남자를 만나서
꽃피는 봄에 시집을 간다고 하네요.

문화센터에 오시면 그 호탕한 웃음소리를 들으신분이라면
아마도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을 누구든지 받으셨을겁니다.

언제나 열심히 생활하던 그녀...하리님이
시집을 간다고 하네요.

자닮님들 축하해 주세요.
축하메시지 댓글 많이 많이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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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찾아온 단 하나의 사랑 

잠긴 내몸을 흔들어 놓는

어디에서 어디까지 날 모르고 살았을까



내게 찾아온 단 하나의 사랑

이렇게 올 줄 몰랐던 사랑

몰랐던 그댈 원했을 때부터

매일 만날 날들을 셋을지도

저 우리만의 세상에 영원히 함께

쉴 수가 없어 사랑해도 모자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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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4 11: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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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28
  • 아스파라 2006-04-09 18:35:55

    하리님!!!늦게 봤네요..넘넘 추카추카...
    산에서 가끔 만나자구요..^^^^
     

    • 동천 2006-04-09 08:14:22

      하리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농장일이 바빠서 못가지만 나중에 집들이 하면 찾아갈께요......행복하세요.^^*  

      • 참송이 2006-04-07 18:34:04

        하리님 축하합니다!

        항상 좋은 정보를 제공해 주시더니 복받으셨네요.

        결혼 후에도 풋풋한 자연소식을 늘 전해주세요.
         

        • 산중 2006-04-07 10:28:56

          축하 드립니다.

          사랑은 눈이 멀아야 된다고합니다.

          눈먼 하리를 보게 되는군요?

          행복하게 사시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 보겠습니다.

          서툰농사꾼님의 믿음과 양보....

          정말 오랜 경륜에서 나온 듯하니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 서툰농사꾼 2006-04-05 23:00:54

            결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믿음과 양보로 사시구려 그러면
            행복이 저절로 찾아 온답니다
            알콩 달콩 행복하게 사세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해변의길손 2006-04-05 16:28:26

              하리님~~ 정말이예요????
              이리도 갑자기 가신다니... 만나자마자 눈에서 불이 켜진거예요???
              너무너무 축하해요~~
              결혼하면 어디사시는거예요?? 지금은 센터에 계시는건가요??
              궁금한게 너무 많네요
              오래오래 행복하시고 아이들도 많이 나아서 산이고 들에 뿌려두세요^^
              축하축하드립니다~~

              별님 분발하세요...
               

              • 오리 2006-04-05 12:44:43

                축하합니다.

                하리님.파이팅.
                 

                • 나무신장 2006-04-05 10:50:31

                  오래 살다 보니
                  이런 일도 있군요.

                  하리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항상 행복하게 사세요.
                   

                  • 강물처럼 2006-04-05 10:04:46

                    저도 멀리서 축하 드립니다.
                    식장엔 참석 못하고
                    두 분의 이름을 쓴 축화나 전할까 합니다.
                    어떻게 보내 드리죠. 누가 알려 주심 싶습니다.
                    넘 보기가 좋습니다. 부디 행복한 인연을 기원합니다.
                     

                    • 옆집아줌마 2006-04-05 09:58:52

                      하리님 축하축하!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세요
                      딸아들 많이낳고..........

                      별님아~ "내가 처음으로 부케를 받는 커플잉께롱" 언제여? 누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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