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날마다 숨쉬는 순간 마다
사랑이 2006-04-15 10:49:29 | 조회: 6652








90년초 스웨덴 태생의 10대 소녀인 Carola는 Eurovision Song Contest에서


스웨덴인으로서는 1974년 4월 6일 ABBA라는 스웨덴의 무명그룹이 Waterloo란 노래로

대상을 받은후 20여년만에 "Fangad Av En Stromvind"란 곡으로 대상을 받으며

화려하게 데뷰했다. 국내에서는 영화 "나쁜남자"의 마지막 장면에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어졌던 노래 "Blott en dag"가 알려지면서 부터

고요하게 가슴을 파고드는 멜로디에 실린

그녀의 청아하고 맑은 목소리에 매료된 많은 국내 팬들이 생겼다.

이 음악은 사실 국내에서는 외국의 애절한 발라드 음악 정도로 알고 있으나

스웨덴 에서는 CCM 계열의 노래로 상당히 유명한 곡이라고 한다.



Blott En Dag (날마다 숨쉬는 순간 마다)



Blott en dag, ett ogonblick i sander,
vilken trost vad an som kommer pa!
Allt ju vilar i min Faders hander,
skulle jag, som barn, val angslas da?
Han som bar for mig en Faders hjarta,
giver ju at varje nyfodd dag
dess beskarda del av frojd och smarta,
moda, vila och behag.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 내앞에 어려운 일 보네
주님앞에 이 몸을 맡길 때 슬픔없네 두려움없네
주님의 자비하신 손길 항상 좋은 것 주시도다
사랑스레 아픔과 기쁨을 수고와 평화와 안식을

Sjalv han ar mig alla dagar nara,
for var sarskild tid med sarskild nad.
Varje dags bekymmer vill han bara,
han som heter bade Kraft och Rad.
Att sin dyra egendom bevara,
denna omsorg har han lagt pa sig.
"Som din dag, sa skall din kraft ock vara,”
detta lofte gav han mig.



날마다 주님 내 곁에 계셔 자비로 날 감싸주시네
주님앞에 이 몸을 맡길 때 힘 주시네 위로한주네
어린 나를 품에 안으시사 항상 평안함 주시도다
내가 살아 숨쉬는 동안 살피신다 약속하셨네

Hjalp mig da att vila tryggt och stilla
blott vid dina loften, Herre kar,
ej min tro och ej den trost forspilla,
som i ordet mig forvarad ar.
Hjalp mig, Herre, att vad helst mig hander,
taga ur din trogna fadershand
blott en dag, ett ogonblick i sander,
tills jag natt det goda land.




인생의 어려운 순간마다 주의 약속 생각해보네
내맘속에 믿음 잃지 않고 말씀 속에 위로를 얻네
주님의 도우심 바라보며 모든 어려움 이기도다
흘러가는 순간 순간마다 주님 약속







Blott En Dag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 .......Carola








2006-04-15 10:49:29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1
  • 사랑이 2006-04-15 11:00:56

    주위에서 좋지 않은 일들이 넘 많이 일어나고 있어요.
    왜 그렇게 주위분들이 고통을 겪게 되는지...
    불안한 마음에 이곡이 저에게 위안이 됩니다.

    여러분도 함께 들었으면 좋겠다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 2024-08-23 124332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2024-05-27 583391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 2024-05-23 487831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2023-05-19 1824334
    4599 누구 아는 사람 있나요? 답답해요. (7) - 2006-05-25 7566
    4598 경빈네 텃밭이야기 (3) - 2006-05-25 7384
    4597 계절의 여왕5월에 (6) - 2006-05-24 6869
    4596 우포 풍경(風景)... (1) - 2006-05-24 15096
    4595 지금 뭐하고 있게요? (10) 2006-05-24 6646
    4594 나비의 꿈 (2) - 2006-05-24 14429
    4593 흔들리는 나무가지도 위로가 ... (4) 2006-05-23 6653
    4592 뼈골 빼먹었어요 (4) 2006-05-23 6398
    4591 한국 남녀 세계1위 기록들... (1) - 2006-05-23 7166
    4590 하루가 너무 짧아요. (2) - 2006-05-23 6918
    4589 다슬기 된장국에 잘익은 오이소박이 어떤가요? (2) - 2006-05-23 7019
    4588 이? 연 들을 어이 할까요? (4) - 2006-05-22 6445
    4587 이? 연 들을 어이 할까요? (1) - 2006-05-24 6391
    4586 이? 연 들을 어이 할까요? - 2006-05-24 6518
    4585 혼자 앉아서 - 최남선 (1) - 2006-05-22 14857
    4584 눈 맞추기 힘든 님????? (2) - 2006-05-22 6531
    4583 고도 나라에서 (4) 2006-05-21 6547
    4582 '하늘에서 본 세상' 그 놀라움!! (4) - 2006-05-21 7652
    4581 안개를 벗삼아 걸어서 농장으로 (2) - 2006-05-21 7666
    4580 제 갤러리가 없어져서... (6) - 2006-05-20 6582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