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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차사랑표 봄나물이 오찌나 만나던지
목사골 2006-04-20 23:29:09 | 조회: 6861
오늘 지리산에서 금방 따온 싱싱한 두릅과 취나물이


택배로 도착을 했네요.


둘다 광주 병원에 갔다와서 몸이 좀 쳐졌는데 뜻밖에


귀한 보물이 왔네요. 정신이 퍼떡 드네요.


멀리 하동에서 혜림농원 차사랑님이


비바람 맞아가며 새벽부터 산을 오르며 무진장 고생을 하며 꺽은 두릅인데


살짝 데쳐서 초장에 찍어 먹어보니 음!


입안 가득 확 퍼지는 그맛 참 기막히게 쥑입니다.




된장에다 조물락 거려서 무쳐놓은 취나물


씹히는 향이 얼마나 맛있을까 ㅎㅎㅎ


한번 먹어 보세요. 차사랑표 취나물^*^
2006-04-20 23: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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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3
  • 목사골 2006-04-22 23:17:53

    아! 별님 꼬두메님 오늘은 비가와서 일손은 놓고
    과수원 둘러보러 가는길에 비맞고 고개 내닐고 올라오는
    고사리 조금 꺾어 봤지요.
    꼬두메님 우리는 차사랑네 음나무 헛개 오갈피 조금씩
    잘라다가 물에 끓여서 마시고 있답니다.
    몸에 좋다고 하네요.
     

    • 꼬두메 2006-04-22 12:52:46

      차사랑표는 다 맛나던대요~
      녹차도, 발효차도, 두릅도, 녹차김부각도 그리고,
      또 하아얀 노오란거시기....
       

      • 노래하는별 2006-04-21 09:05:05

        보기만해도 향긋한 봄이 가득하네요
        봄나물의 정취를 요즘에야 조금 알것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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