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원평 허브농원을 다녀와서
솔초롱 2006-04-24 00:42:44 | 조회: 7338
갑자기 허브농원엘 가게 되었습니다. 3시간 정도 달려서 원평허브농원에 도착했습니다.
하우스 안에서 허브향을 맡으며 감상하면서, 도심지 가까운곳에 도시민이 쉴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에 감사했습니다.
화려하진 않았지만 정감있게 그리고 편하게 허브와 함께 마시며 보고 듣고 휴일을 편하게 부담스럽지 않게 보내는 것을 보면서 우리가 사는 농촌도 이런 곳으로 만들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사장님의 강의도 듣고 정말 유익한 시간 보냈습니다.
허브에 대한 말은 많이 들었지만 직접 농장을 방문하며 허브에 대해서 알아보기는 처음입니다.책에서만 듣던 라벤다, 로즈마리, 페파민드, 애플민트등의 허브들을 직접 만져보고 향기도 맡으며 사기도하고 허브차도 마시고 정말 좋은 하루를 보냈습니다. 우리가 사는 주위에도 허브가 많은데 많아서 귀한줄 모르고 살죠. 쑥, 냉이, 씀바귀, 곰취등도 허브에 들어간다고 하네요. 허브농원의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요 인동덩쿨로 장식한 것이 너무 맘에 들었어요. 꽃도 너무 예뻣습니다. 우리의 것을 다시 한번 귀하게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2006-04-24 00:42:44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3
  • 으아리 2006-04-25 09:19:12

    인동덩굴 좋은 아이디어네요,
    으아리도 덩굴식물이고 꽃도 좋아 가능할텐데..^^
     

    • 노래하는별 2006-04-24 09:43:59

      좋은 시간을 보내셨네요
      허브의 종류가 정말 광범의 하네요
      쑥도 허브과군요 신기하다~ ^^
       

      • 들꽃향기 2006-04-24 09:08:52

        좋은 곳에 다녀오셨네요.
        저도 꼭 가보고 싶은곳 중에 한곳입니다. 허브농장...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 2024-08-23 125485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2024-05-27 586972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 2024-05-23 491087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2023-05-19 1828456
        4410 배추 아직 남아 있나요? (1) - 2006-05-30 6970
        4409 한번 보세요 대단하네요~ (6) - 2006-05-30 9007
        4408 무농약배나무님들이 병충해고난의 1단계터널을 지나 건강한 삶의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 (4) - 2006-05-29 7258
        4407 우포(5/27) 사진입니다 (4) - 2006-05-29 7342
        4406 나의 아메리카 방문기 (4) - 2006-05-29 6475
        4405 우포 일출 (2) - 2006-05-29 15413
        4404 우포일몰 (4) - 2006-05-28 6499
        4403 오늘의 점심 (2) 2006-05-28 6279
        4402 안녕하세요. 연변총각이에요. (7) - 2006-05-28 6442
        4401 5월의 과수원 (2) - 2006-05-28 6426
        4400 아이 학교 가는길 2 (3) - 2006-05-27 6692
        4399 비(雨) (2) - 2006-05-27 7564
        4398 질병과 치료 (2) - 2006-05-27 6939
        4397 보스니아 승리 (2) 2006-05-27 6513
        4396 동천네 농장 전경 (1) 2006-05-27 14994
        4395 비가오니 걱정이 되니다... (2) 2006-05-26 7161
        4394 이른 아침 우포 풍경... (3) - 2006-05-26 8758
        4393 귀농을 생각했던 순간... (3) - 2006-05-26 7199
        4392 점심 시간에... (5) 2006-05-25 6990
        4391 자궁근종에 대하여... (1) - 2006-05-25 7962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