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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아샥~아샥~오이소박이^^*
경빈마마 2006-04-25 20:47:30 | 조회: 7270





풀벌레님이 올리신 사진 너무 이뻐서 빌려왔어요.
밝고 화사해서 착찹한 마음까지 밝아지네요~
우리 모두 홧팅!!! 입니다.




길게 담근 오이 소박이 입니다.
한 번 담가 보았습니다.





김치 양념보단 조금 싱거워야 되겠더라구요~ 조금 달콤해도 되구요~






너무 짜지 않는 소금물을 팔 팔 끓여 한소큼 김을 나가게 한 뒤 손질한 오이에 바로

부었다가 두 어 시간 뒤 담그면 더 아삭하니 맛나다고 회원님 한 분이 가르쳐 주셨어요.






정말 배움의 끝은 없네요~ 그리 했더니 더 아삭거리고 맛있었습니다.

사실 소금에만 살짝 절여서만 해 봤거든요~






가끔 오이 소박이 물어 보시는 분들이 계셨는데 일이 많아 못한다고 했었지요~






그런데 많은 분들이 물어보시고 지금 오이 먹을 철이라 한 번 시작해 봅니다.






새우 젓갈에 액젓 조금 넣고 고구마 가루와 콩가루 끓인 물에 고춧가루 같이 섞어주고

부추와 양파 당근 쪽파 송송 썰고 설탕 조금 넣고 담갔습니다.




어때요 맛나 보이나요?
익은 것 보단 안 익은게 더 맛있나요?

물론 취향에 따라 다르지만 말예요.






2006-04-25 20: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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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4
  • 경빈마마 2006-04-26 15:20:29

    네에 숨결님이 보내주신다면 한 번 받아보고 싶으네요.
    다음엔 오이 물김치 한 번 담가 보고싶어요~

    세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 지리산숨결 2006-04-26 09:46:15

      그새 만드셔서 사진도 찍으신거에요. ㅎㅎㅎ
      조만간 무농약 오이가 안동에서 올라오거든요.
      그걸루 한번 더 담궈보세요. 아님 보내드릴까요?
       

      • 노래하는별 2006-04-26 09:36:03

        마마님은 한번 해보시는 음식들이 예술이네요~
        아~ 정말 진짜 제가 오이 소박이를 좋아한답니다 T.T
         

        • 하늘바람아비 2006-04-25 21:17:38

          아,,, 조금전에 밥을 먹었는데두 군침이절로 넘어갑니다.^^* 밭에 심은 오이가 언능 자라기를 ..빌어봅니다.
          경빈마마님 보다더 맜나게 ㅋㅋㅋ 담그어먹어야 할텐데 ,ㅋㅋ 잘될려나 몰르겠네요!ㅎㅎ
          ,무농약으로 오이를 기르고잇는데.
          쩝,,,, 벌써 부터 ,, 진디들이,,문제네요 ,,아,, 음악두 시원하고 ,, 너무맛나보여 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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