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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2006년 4월27일 누렁이과수원
누렁이과수원 2006-04-27 23:36:39 | 조회: 7067




























오늘 늦게핀 원황을 마지막으로 인공수분을 끝냈습니다.


바람에 비소식에(실지로 오지도 않았지만 )수정계획을 세우는데 조금 애먹었지만 무사이 마쳤습니다.






지난가을 로타리를 치고 유채씨를 뿌렸는데 유채는 다 얼어죽고 냉이꽃만 만발했습니다. 냉이꽃도 나름데로 소박한 아름다움이 있군요.










창고앞에 작은 정원을 꾸미는 중입니다.해마다 조금씩 과수원 풍경을 바꾸어나가고 있습니다.




주말농원텃밭 겸 누렁이과수원 종합 채소 밭입니다.


새로 흙을 더 부어 오늘 굴삭기로 평탄작업을 마쳤습니다.


좀 쉬고 쉽지만 벌려놓은 일이 많아서 쉴틈이 없군요.


아침에 눈을 뜨면 어떤 일을 먼저 해야 오늘 하루 일과를 개운하게 끝낼 수 있을까 고민합니다. 2006년4월27일

2006-04-27 23: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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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3
  • 으아리 2006-04-29 07:15:36

    유채꽃 대신 냉이꽃이라.., 그래도 운치가 있습니다. 궂은 날씨에 고생 많으셧네요, 늘 부지런한 모습, 정말 감동입니다.^^  

    • 목사골 2006-04-28 22:42:10

      인공수분 끝냈으니 큰일 하나는 무사히 넘겼군요,
      수고 많이 했네요.
      나주는 인공수분기간 동안 온도가 떨어지고 바람 많이불고
      무지 힘들었지요. 벌여놓은 일들이 많으니 고생도 되겠지만
      하나하나 마무리때마다 보람도 많겠지요.
       

      • 노래하는별 2006-04-28 09:23:45

        배꽃뜰이 아주 아름답네요
        요즘 올라오는 아드님 사진을 보면 절로 웃음이 나오요
        동글동글 씨익~ 웃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요
        수정하시느라 수고 많으셨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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