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오늘하루 나만의 소풍ㅎㅎㅎㅎㅎ
하늘바람아비 2006-05-01 02:38:05 | 조회: 6942
ㅎ 오늘 ,정자, 산넘어 대안마을 꼴짝꼴짝 ,,,돌아댕기다가 왓따요 ,ㅎ 존경하는형님과함께,
,,ㅋㅋ 사진을 올려야하는데 ,ㅋ 자연산 표고버섯과 더덕,
그리고 나물들 캐면서 산비탈을
이리저리 다녀보니 ,, 마음은 ,너무 ,,즐겁고 평온하고 ㅎㅎㅎ
둥글레 몇뿌리 캐면서
나물들 이름도 배우고 우산나물,산취,각시나물 ,
ㅋㅋ 각시나물은 산에서 내려오다가,
잠깐,들린 산골집에서 ,ㅎ
할머니에게 조청수준의 커피한잔 얻어먹으면서 ,입을 달래고있으려니,,,
심심,,코..
므시기,,작가님의 코타령이 아리아리 ,..~~~~~~ㅋㅋㅋㅋㅋㅎㅎ

새신랑 무르팍이 훌렁코,,,,ㅎㅎㅎㅎ

ㅋㅋ 각시나물 홀라당 벗겨놓쿠..흐흐흐,,,우하하ㅏㅏㅏㅏㅏㅏ
,,ㅎㅎㅎㅎ
찰칵 ,ㅋㅋ 한포즈 잡아보고 ,,ㅋㅋ ..ㅎㅎㅎㅎㅎㅎ
실은...
천남성(천남새이"""")이거 캐려구 산에갔었는데~ㅇ;;;
바라던 천남성은 눈 씻고 찿아두 없고, 산골농가 밭두덕에 ,옴겨논,,
찰남새이 ,,,흐미..이거머꼬 색깔이 ,,,진보라,,,의 천남성인디,,
허그걱,,,......ㅎㅎ ㅠㅜ ;

얻어오진 못했지만 ..
다음엔,,,,우찌안될까여???ㅎㅎㅎㅎㅎ

다시한번 산자락을 뒤져봐야겠네요..ㅎㅎ

건표고 ,자연산 ,,흐흐흐...한 500그램은 넉넉하니 ..기분은 ,,째지는데
.
수돗가에 손씼으러갔다가,,,헉,,,고구마,,순같은,,!!!!!!!!?????
그때
,기일이형님왈?
이거 ,,,,어성초 아닌가? 고구마순 비스무리...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때 ,,어성초맞으니,,,,캐가란다,,헐 ,,맘도좋은 할매!!!!!감사감사,,
손으로비벼보니 ,,,,,,,,,,,,,,,,우엑,,,ㅠㅜ;;;,,,,,,산속의 어물전이네,,! 웩,,,,,ㅠㅜ ;;웩,,,ㅎㅎㅎㅎ
흐~~~~~~미,,, 바로앞에 호미가,,있네 ㅋㅋㅋㅋ
몇뿌리 ,,ㅋㅋ 형님이랑 캐서 ,,비닐봉지에담으니 ,,
찰남새이... 니는 담에보자,,이거이 ,,오늘 왕건이둘이네 ,ㅋㅋ
표고랑,,, 어성초,,ㅋ
그리고 각시나물인지,, 색시나물인지,,ㅎㅎ 암튼 ,,그꽃이..
어떨런지 참궁금해 하면서 ,나물뜻으러온 아짐들 세명이나,,트럭에태우고 하산해서,
뻐스정류장에,,,내려드렸더니,,ㅎㅎ
할매들,, 손금외우도록 ,,, 손을 흔들고 또흔들어,,쌓코!!!ㅎㅎ

고맙데이!!~~~~~~~~~~~~~~~~~~~~~~~~~

총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푸하하하ㅏㅏ ..

따님있는교??? 할매야~!.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


오늘..하루,, 뉘엿해지도록,, 적자면 ,더많은야그가 ,, 있지만,,

다음에,,,또,,,뵐까요??^^*ㅎㅎㅎㅎ

중간중간 솔순도따고,가랑잎썪은거 뒤집어두보구,,소태나무싹두 깨물어보구,,

막판에..무농약 고추모종,배달두가따오구,,닭두삶아먹구,,,ㅎㅎㅎ

오늘하루,,,떙땡이가.이만하면,,,.

ㅎㅎ 올봄을,,,,잘 보낼것같은..기분입니다..

2006-05-01 02:38:05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2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 2024-08-23 124378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2024-05-27 583649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 2024-05-23 488089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2023-05-19 1824658
4679 동천의 귀농일기 (6) - 2006-06-16 7617
4678 긴급 품앗이 발동 - 2006-06-15 6425
4677 올해 아직 뱀 못 보신분... (3) 2006-06-15 6510
4676 고야(여주) (7) 2006-06-15 6838
4675 선천성 그리움 (1) - 2006-06-15 6254
4674 가엾은 수탉 (8) - 2006-06-15 6549
4673 정모 하네요... (2) - 2006-06-14 6308
4672 장마전선 (5) - 2006-06-14 6147
4671 경빈마마님 고맙게 받았습니다. (1) - 2006-06-14 6272
4670 "혹시 내 말을 보지 못했습니까?" (9) - 2006-06-14 6132
4669 100여년전 장터와 장인 - 2006-06-14 6815
4668 이른오전 호수공원이야기~ (4) - 2006-06-14 6508
4667 그대 소녀 시절엔 (2) - 2006-06-14 6195
4666 상추먹고~으쌰~묵은지 먹고 으쌰~ 대한민국 화이팅입니다. (3) - 2006-06-13 6571
4665 Ernesto Cortazar - 2006-06-13 6174
4664 이 사진이 진정한 향기의 모습??? (10) 2006-06-13 6581
4663 향기만으로도 소중한-, A Bunch Of Thyme (5) - 2006-06-13 8246
4662 살아온 삶, 그 어느 하루라도 (5) - 2006-06-12 6793
4661 작은곰님의 사랑을 위하여~~ (3) - 2006-06-12 7554
4660 갑상선 질환에 대하여... (1) - 2006-06-11 6810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