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자연 텃밭 가꾸기
사랑방 마을 2006-05-04 05:28:37 | 조회: 6721
지금 봄 씨앗 파종시기가 되었는지 텃밭 가꾸기에 대한 문의가 많아 부족하지만 벌거벗은 공화국에서 연중 30-40여가지 산야채을 기르는 방법 입니다.

농약과 시판되는 어떠한 비료도 사용치 않고 지역에서 나오는 유기물(음식물, 농가부산물등등)을 비료로 사용하고, 밭갈이는 안하는 것을 원칙으로하여 농사에 사용되는 기구는 씨앗 파종과 묘종 파종에 사용되는 호미(골괭이)와 씨앗과 묘종만 사용 되어 집니다.

1년차에는 병충해가 많이 발생하나 반대로 천적들이 생기는 걸 관찰되고, 2년차에는 천적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게 되며, 3년차에는 수확물도 만족하여 지며, 4년차에 이르면 병충해 방제에는 무신경하게 되어지며 지금 만 5년차에 이루니 대 만족을 느끼게 되어 집니다.

* 첫 농사 시작시에 (포크래인으로 다져진 땅 위에)주변 나무 숲속에 2센치 정도의 표토흙과 부엽토을 갔다가 2센치 정도 깔아 주고 나서(흙을 조금 깔아 주면 최고), 풀등을 위에 1센치 정도 덮어주고, 집과 주변에 보여지는 모든 유기물을 아무때나 계속 넣어주게 됩니다.
* 숲속의 부엽토에는 지렁이와 지렁이 알, 토착 미생물이 있어 계속적으로 먹이가 되어지는 음식물( 물기가 빠지면 햇빛이 있는 오전에 뿌려주면 됨)이나 미생물이 먹이가 되는 모든것을 넣어주면 됩니다,
* 파종은 씨앗인 경우 흩어 뿌려주면 되고 묘종은 헤집고 심으면 되며 채소는 여러 종류를 섞어 짓기를 하게 되면 아주 좋으며, 먼저 심은 채소가 수확시기가 다가오면 다른 채소를 그 사이에 심거나 풀이 자라도록 유도하면 질산염 오염을 막게 되어 안전하 ㄴ농산물이 나오게 되어집니다.

도시민이 생산하는 음식물과 간접 생산하는 식당,시장 부산물과 농민이 생산하는 농산물,
농민이 농사에 필요한 비료, 도시민이 필요한 안전한 농산물,

도시민과 농민이 지역에서 이 모든 것을 해결되어 진다면 환경과 우리의 밥상은 분명 살아 나게되며 옛 어른들은 자기 똥 3년안에 안먹으면 병이 온다는 말씀 실천은 물론 지역물질 순환이 이루어져 농민은 원가 절약과 판로가 안정되고 도시민은 안전한 밥상이 차려지게 되며 공장과 기계 사용은 물론 환경 오염을 막고 지역 순환 경제와 도시민과 농민이 만남이 이루어지게 된다고 봅니다.

유기질비료와 기계를 이용한 밭갈이 후에 작물을 파종하여 키우다보면 관행농사와 같이 병충해에 한계을 느끼게 되며, 유기질 비료를 적정 사용하지 못하면 벼충해는 물론 땅 오염과 수확된 작물에 질산염 오염이 올수가 있습니다.
2006-05-04 05:28:37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1
  • 노래하는별 2006-05-04 15:47:31

    오늘 콩이랑 수수씨앗 보내드립니다
    텃밭가꾸기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 2024-08-23 129662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2024-05-27 596221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 2024-05-23 497417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2023-05-19 1837877
    4471 작은곰님의 사랑을 위하여~~ (3) - 2006-06-12 7595
    4470 갑상선 질환에 대하여... (1) - 2006-06-11 6846
    4469 옆집 아줌마님이 오셨네요. (10) 2006-06-11 6956
    4468 [Songs From A Secret Garden] (2) - 2006-06-10 14159
    4467 6월에 하늘이 노하셨다.(소식이나마 전합니다.) (8) - 2006-06-10 7136
    4466 한번쯤 들어가 보시죠! (2) - 2006-06-09 7182
    4465 수국 (1) - 2006-06-09 7408
    4464 너무 바빠 그만 날씬해져 버렸답니다 (3) - 2006-06-08 6348
    4463 중등대안학교 ‘더불어 가는 배움터 길’ 이 2006학년 편입생을 모집합니다. (1) - 2006-06-08 7080
    4462 비오는날 오랫만에 여유 (4) - 2006-06-08 6220
    4461 저... 장가 갔어요. ㅠ.ㅠ (5) - 2006-06-08 6137
    4460 결혼식날 (2) - 2006-06-07 6475
    4459 창포 (4) 2006-06-07 6055
    4458 진짜 창포꽃~ 2006-06-08 12957
    4457 오늘 아침 찍은 사진 (1) 2006-06-08 6617
    4456 그럼에도 불구하고 (3) - 2006-06-07 6752
    4455 자농땀시 자료검색..1순위로..뜨다니.! (3) - 2006-06-07 6703
    4454 수련이 피고 있습니다. (6) - 2006-06-06 6453
    4453 우렁이 알입니다^^ (5) 2006-06-06 7490
    4452 序詩 -尹東株 (1) - 2006-06-06 6375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