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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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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꽃뜰 2006-05-10 23:59:14 \| 조회: 6356



양주시 회천읍의 공동육아 신나라 어린이집의 꼬마 친구들이

과수원 체험 견학을 왔습니다.



들판을 달리고 넘어지고 울고 웃고 

배나무도 아이들 소리에 동심으로 즐거워서 흔들흔들.

황토염색 체험에 조그만 손들이 꼬물락꼬물락.

바쁜 한나절 휴식 삼아 같이 앉아서 

앙증스러운 손들을 주물러야 할 옷감 대신 아이들 손을 

조물락조물락 만지며 제가 더 즐거웠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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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0 23:59:14

게시물 댓글과 답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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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숨결 2006-05-11 10:24:50
보통 대단하신 분들이 아니심,,,,
그 와중에 정말,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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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배 2006-05-11 08:52:04
망중한!!! 바쁜중에 저도 잠깐 쉬었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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