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야마기시즘하고 자연농업
돈은자유 2006-05-11 21:37:22 | 조회: 6993
야마기시즘하고 자연농업은 어떻게 다른 건가요??
2006-05-11 21:37:22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2
  • 사랑방 마을 2006-05-12 19:54:56

    안녕하세여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처음은 같았을 것이지만 현재에 이르러서는 너무나 차이가 나는 농업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는 것을 저 자신이 목격하고 느꼇 답니다.

    야마기시 선생님의 농업과 삶에 매료되어 이거구나 하구 매진 하였던 적이 있어 너무나 안따까웠 기억이 있습니다.

    건강과 농사법을 찾던중 12년만에 만난 야마기시 선생님의 농업관은 저의 궁금중과 풀지 못햇던 모든 것이 풀리던 순간 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야마기시 선생님은 안 계시지만 그 분의 남긴 삶은 너무나 아릅답게 살다가신 분이라 생각 합니다

    그나마 우리 곁에 자연 농업이라는 이름으로 남아 있어 그 안에는 야마기시 선생님의 삶이 그대로 있음을 매일 느끼고 탄복한 답니다.

    더욱 배가 시킨 조한규 선생님이 자취는 계속 대대 손손 이어 지리라 봅니다
     

    • 지리산숨결 2006-05-11 23:03:27

      저의 고모, 그리고 사촌들이 함께 하는 곳입니다.
      설명하자면 긴 역사를 거슬러 올라갑니다.
      아마 한국 친환경농업의 역사를 말해야 할겁니다.

      당시 함께 했던 외삼촌은 돌아가셨고
      고모부님 역시 돌아가셨고

      저희 아버님을 비롯하여 산안회에 계신 선배님들
      모두 야마기시 미오소님을 존경하고 배움을 받았습니다.

      구지 다른 이유를 원하신다면,,,,
      달라도 다른 그것이 큰 의미를 갖지 않을 거라 생각해요.

      저는 어려서부터 농업 생명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가슴으로 움직이는 여러님들을 보고 살아왔습니다.
      이제는 거의 고인이 되셨죠.
      가슴에 한이 많아서 였을 거라고 생각을 해봅니다.

      저 역시 그 길을 간다고 갑니다.
      쉽지 않은 길인 것 같아요. 점점,,,,, 05-11 23:01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 2024-08-23 124330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2024-05-27 583363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 2024-05-23 487801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2023-05-19 1824304
      4508 오늘은 무당벌레의 알과 유충입니다.... (4) - 2006-06-25 6774
      4507 대책없는 수탉 (2) - 2006-06-25 6702
      4506 휘파람을 부세요 (1) - 2006-06-25 13497
      4505 오늘 하루. (5) - 2006-06-24 6821
      4504 무당벌레의 첫날밤..... (4) - 2006-06-24 6935
      4503 갈길은 먼데,,, 해는 기울고.... (4) - 2006-06-24 6863
      4502 우리감자 메이 (4) 2006-06-24 6073
      4501 조선여인 - 2006-06-24 5895
      4500 오늘 정모가 있는날 (꼭 클릭 해주세요) (4) 2006-06-24 6415
      4499 항산화제(抗酸化濟) 식사법 - 2006-06-24 6263
      4498 분주한 장마철. (4) 2006-06-23 6864
      4497 송아지 설사... (1) - 2006-06-23 8209
      4496 벌거벗은 공화국. (4) 2006-06-23 6254
      4495 오렌지제주님을 만나고.... (3) 2006-06-23 6837
      4494 때로는 그냥 돌아가버려! (1) - 2006-06-23 6893
      4493 묻고 가는 주인만을 기다려 볼랍니다 (4) - 2006-06-22 6837
      4492 자연농업 교육과 위미자연농작목반 친환경지구 조성사업 재승인 2006-06-22 6708
      4491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1) 2006-06-22 6877
      4490 양계 하시는분 질문요.... (2) - 2006-06-22 7127
      4489 귀농은 머언 꿈인것 같습네다. (4) - 2006-06-22 6695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