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달빛 부서지는 강뚝에 홀로앉아 있네 소리없이 흐르는 저강물을 바라보며 어 음 가슴을 에이며 밀려오는 그리움 그리움 우리는 들길에 홀로핀 이름 모를 꽃을 보면서 외로운맘을 나누며손에손을잡고 걸었지 산둥성 이의해 질녁은 너무나 아름 다웠지 그님의 두눈 속에는 눈물이 가득 고였지 어느새 내 마음 민들레 홀씨되어 강바람 타고 훠얼 훨 네 곁으로 간다 우비
정말 중요한 생각입니다. 좋은 것은 가까이 흔한것 가운데 있죠. 자연농업의 핵심이 그 속에 있습니다.
민들레로 겉절이도 해먹고 뿌리는 말려서 두통약으로 진통제로 먹고 있는데 간에 특효라니 많이먹어야겠네요. 꽤많이 말려서 가루로 해놓고 먹고 있습니다. 몸에 좋은건 흔한것 같습니다.
그런데 흰민들레와 노란민들레중 어느것이 토종이지요???
지난주에 손님들이 오셔서 민들레를 뜯어놨길래 녹즙을 만들었는데..... 민들레는 꽃, 잎, 줄기, 뿌리 모두 약으로 쓴다면서요???
민들레 녹즙 참 좋습니다. 특히 흰민들레는 잎사귀가 많아 양도 많이 나오죠. 간에 특효이구요. 이것으로 효험을 본 사람도 많습니다. 민들레, 홀씨 그 음악을 즐겨듣던 그 때가 절절히 그리워집니다. 지금은 마음에 갑옷을 넘 무겁게 걸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