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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지금 뭐하고 있게요?
들꽃향기 2006-05-24 11:38:01 | 조회: 6680
저의 모습 보이죠...
요즘 사진 찍히는거 싫어 하지만
어쩔 수없이 찍혔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자 마자
실천하기로 맘 먹고
이제사 풀을 뽑고 열무 씨앗을 뿌렸습니다.

사실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결혼전에는 도시에서 태어나 도시에서 자라고

결혼해서는 아이들 셋 낳고 키우고
책 만든다는 핑계로 텃밭 한번 제대로
가꿔보지 못했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시도를 합니다.

잘 할 수 있을지...
그래도 공개 합니다.

잘 지켜봐 주세요...

응원도 해주시면 더욱 더 좋구요...ㅎㅎㅎ
2006-05-24 11: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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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10
  • 하늘바람아비 2006-05-30 21:07:55

    훔 ,,, 열무냉면이 눈앞에 아리 아리~~~아리!!!
    열무기르기가 만만찮을텐데,,ㅋㅋ
    새벽으루 벌레 잡아야 ㅎㅎ
    암튼 무사히 열무수확하셔서 열무냉면 만들어드시길,,,^^*
     

    • 들꽃향기 2006-05-29 21:23:17

      열무씨앗을 심은지 며칠도 안되었는데 싹이 얼마나 이쁘게 나왔는지 몰라요...
      우~ 기뻐요~
       

      • 들꽃향기 2006-05-25 20:22:50

        ㅎㅎㅎ

        화이팅!!!
         

        • 늘푸른유성 2006-05-25 09:54:33

          작년에는 하리님이 농사짓는다고 하더니 이젠 향기님이 시작하셨나요. 자아~~~멋진 밭이 되기를....  

          • 들꽃향기 2006-05-25 09:16:54

            오리님 고맙습니다.
            시작이 반...
            분발하겠습니다.

            파이팅!!!
             

            • 오리 2006-05-24 23:30:46

              들꽃향기님.

              파이팅.시작이 반입니다.그럼.
               

              • 들꽃향기 2006-05-24 22:53:56

                해변의 길손님...
                정말 오랫만이지요. 매일 책상앞에 계시는 구나 알면서도
                말도 걸지도 못했습니다.
                무엇이 그리도 바쁜지...
                잠깐 1시간 30분정도 풀뽑고 씨앗 뿌렸는데도 땀이 흐르던데요. 보통 일이 아니라는것을 실감하면서
                은근히 걱정도 밀려 듭니다.


                솔초롱님. 고맙습니다.
                소문이 자자한 그 열무냉면 먹고 싶어요.
                꼭 먹도록 열심히 키우겠습니다.

                잘 자라 줘야 할텐데~~~
                 

                • 솔초롱 2006-05-24 22:32:56

                  정신적인 노동을 하면서 농사짓는다는게 쉽지않아요. 농사는 일하고 와서 자고나면 다시 일할 수 있지만 신경쓰는 일은 몸은 편해도 머리속이 복잡하죠. 어느것이 더 중요하다고는 말하기 어렵죠. 그 가운데 열무씨를 뿌리다니 장하시네요. 열심히 응원해드릴께요. 글구 제 열무냉면솜씨는 소문이 자자한데... 그 열무로 냉면만들날이 있을까요?  

                  • 해변의길손 2006-05-24 16:50:25

                    농사를 짓는 모습도 도시적이네요^^

                    잘 지내시죠?
                    간간히 소식듣고 있습니다
                    행복하세요~~
                     

                    • 들꽃향기 2006-05-24 11:45:01

                      사실 운동장에 더 큰밭도 만들었어요.
                      그래도 이쪽에 작은 텃밭을 저 혼자 가꿔보고 싶은 욕심에
                      시작은 했는데 잘 할수 있을런지 걱정이네요.
                      일단 씨앗을 뿌렸습니다.
                      두근두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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