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병에 걸리는 가장 큰 원인은 바로 피가 나빠졌기 때문이다.
평소에 피가 나빠지지 않는 조건에 잘 맞게 생활한 사람은 일생을 건강하게 살고,
피가 더러워져 병에 걸릴 수밖에 없는 생활을 한 사람은 건강하지 못한 삶을 산다.
피가 나빠져서 생긴 질환은 크게 대사성 질환과 자가 면역 질환으로 나누어진다.
피가 나빠서 신진대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생기는 비만,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
간경화, 치매, 신부전증, 암 같은 병이 대사성 질환이고, 나쁜 피의 긴장 상태가
오래되어 나타나는 파킨슨병, 류머티즈 관절염, 같은 병이 자가 면역 질환이다.
비만과 만성피로는 자각증세의 강약에 관계없이 위의 질병들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이다.
우리 몸에 분포되어 있는 혈관의 길이는 지구 둘레의 두 바퀴 반이나 된다.
이 긴 혈관은 산소와 영양 공급, 노폐물의 수송로 역할을 하는데 어느 한 군데만
막혀도 심각한 질병을 초래한다.
그렇다면 피가 더러워지고 잘 돌지 않고 산혈증이 발생되는 원인은 무엇일까
그것은 과한 마음과 나쁜 공기와 음식, 운동부족 때문이다.
즉 공기, 물, 음식은 피의 원료 인자가 되고,
과하지 않는 마음은 피의 영향 인자가 되며, 운동은 피의 순환 인자가 된다.
따라서 피가 나빠지는 것에 대해서 말하면, 처음부터 피를 만드는 원료가 나쁘고
영향 인자가 좋지않고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이다.
일단 피가 한 번 나빠지면 피를 통해서 만들어지는 세포와, 세포가 모인 조직,
조직이 모인 기관, 기관이 모인 육체가 연쇄적으로 제 기능을 상실하고 병에 걸린다.
나빠진 피를 좋게 만들기 위해서는 피의 세 가지 구성 요인이 제대로 갖추어져야 한다.
좋은 공기, 물, 음식을 통해서 좋은 원료가 만들어졌다고 해도 분노하고 좌절하는
생활로 영향 인자가 오염되어 버리면 좋은 피가 되지 못한다.
아무리 좋은 공기를 마시고 좋은 물과 음식을 먹고 마음을 편안히 가지며 산다고 해도
손가락 하나 움직이길 싫어하는 사람의 피는 결코 좋아질 리가 없다.
아무리 좋은 피라도 몸 전체를 돌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이처럼 피를 구성하는 세 가지 요소 가운데 어느 것 한 가지도 소홀히 하게 되면
자연 치유력을 잃어 건강을 해쳐서 병에 걸리고 마는 것이다.
나빠진 피를 단기간에 좋은 피로 바꾸어 질병을 고치고 암을 치료할 수 있는 비법!
그것은 ① 제독 ② 자연식 ③ 운동을 삼위일체로 실행하는 것이다.
인간질병을 야기하는 최대의 원인은 과식과 체내 독소의 누적에 있다.
아침을 먹지않고 생수를 많이 마시면 질병을 고치기 위한 자연 치유력이 나타난다.
특히 만성 위장병과 변비는 이것만으로도 좋아진다.
소화기관이 전체적으로 건강하게 되어 점심도 맛있고 저녁도 맛있게 된다.
“건강장수는 맛있게 먹은 밥그릇 수와 비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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