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序詩 -尹東株
자정 2006-06-06 17:57:46 | 조회: 6361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 尹東株 1941.11.20


      지리산숨결님의
      윤동주 생가 방문기념
      서시, 필사본 컬러복사








2006-06-06 17:57:46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1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 2024-08-23 125496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2024-05-27 587025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 2024-05-23 491137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2023-05-19 1828520
4610 아침 이슬의 순간포착 ^^ (2) - 2006-07-24 6766
4609 점심대접 잘받았습니다 (5) - 2006-07-24 6293
4608 산내음은 여행중 (2) - 2006-07-22 7765
4607 사모님들 어때요? (2) 2006-07-22 6763
4606 거미물방울 (4) - 2006-07-21 6675
4605 가치란... (4) - 2006-07-21 6334
4604 청소년 "한울" 자원봉사캠프를 마치고.... (2) - 2006-07-21 6171
4603 [강풀] FTA를 말한다 (3) - 2006-07-20 10674
4602 오늘이 초복이래요~ (3) - 2006-07-20 6728
4601 함초가 왜그렇까 (3) - 2006-07-20 6273
4600 순천만 갈대 (1) 2006-07-20 8011
4599 순천만 함초군락 (1) 2006-07-20 6319
4598 강원도 동강입니다 (1) - 2006-07-20 6400
4597 평화와 사랑이 함께 하시길... - 2006-07-20 10568
4596 별님과 지지미의 관계는? (7) - 2006-07-19 6196
4595 끔찍한 파리소동. (6) - 2006-07-19 6912
4594 동강님은 잘계시는지요.. (2) - 2006-07-19 6565
4593 돌아왔습니다. (3) - 2006-07-19 6423
4592 홍두깨로 밀어서... (4) 2006-07-19 7091
4591 산머루 농장에 다녀 오다 (6) - 2006-07-18 7426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