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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내 말을 보지 못했습니까?"
노래하는별 2006-06-14 10:11:42 | 조회: 6131

















"혹시 내 말을 보지 못했습니까?"


옛날 어느 밤중에
이 마을 저 마을을 돌아다니는 한 기사가 있었다.
그 기사는 마을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깨워서는
무척이나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물어보았다.
"혹시 내 말을 보지 못했습니까?"
하지만 어느 누구도 그 기사에게
너무도 명백한 진실을 차마 말해 줄 수가 없었다.
그 기사는 자신의 말을 타고 있었던 것이다!
그 사실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그 기사뿐이였다.


- 기 코르노의《마음의 치유》 중에서 -


* 이슬람에서 전해져 오는 이야기입니다.
결코 남의 나라, 남의 이야기일 수만은 없을 겁니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을 보지 못하고, 허둥대며
다른 곳에서 찾으려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행복은 자기가 가진 것 속에 있습니다.
진리는 먼 곳에 있지 않습니다.












2006-06-14 10: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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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9
  • 하늘바람아비 2006-06-22 02:44:35

    츠암나, 이거 ,말되나!! ㅋ ㅋㅋㅋㅋ 푸하ㅏㅏㅏㅏㅏㅏㅏ  

    • 보리수 2006-06-16 08:43:01

      그래서 요즘 정신 못 차려요.
      밤 낮으로..ㅋㅋㅋ
       

      • 빨간토마토 2006-06-15 21:12:12

        아 시집갔다잖아요~~~~~~  

        • 목사골 2006-06-14 18:16:09

          아마도 백마탄 기사가 별님을 찾아서 헤메다가 그만
          잠시 딴데 정신이 홀린것 같습니다.
          별님요.^^*
          언능 가서 모시고 안아 오세요.
          꼭 부둥켜 안고 오세요.
           

          • ☆해촌☆ 2006-06-14 17:13:26

            노래하는별님오랫만입니다,
            위글이별님의글이 아니기를 바랩니다,
            아니지요,
             

            • 들꽃향기 2006-06-14 16:17:23

              에고 별과 같은 닌겐이 여기 또 있네...
              자신의 이야기죠~~ㅎㅎㅎ
               

              • 행복배 2006-06-14 13:52:37

                아마도 정모때는 한참 봉지 쒸울고 있을것 같네요.....
                모두 마치고 한번 갈께요...
                 

                • 노래하는별 2006-06-14 11:12:35

                  행복배님 오랜만이네요 ^^
                  그곳에 비가 오나요? 여기는 잔뜩 흐려서
                  폭풍전야분위기 입니다
                  정모때 꼭 내려오세요 배꽃뜰님과함께요
                   

                  • 행복배 2006-06-14 10:18:20

                    등잔밑이 어두운거죠....
                    나도 모르며 남을 안다고.....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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