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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직 뱀 못 보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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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리 2006-06-15 20:12:46 \| 조회: 6264

어느 빈 황토집
처마 아래 벽을 타고 있더군요.

병든 아내를 위해
시골로 내려왔다 집도 다 짓기 전
아내는 죽고,

얼마 전 주인은 집을 팔고 나갔다는데,
혹 주인을 찾는
아내의 환생은 아닐까...

2006-06-15 20:12:46

게시물 댓글과 답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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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수 2006-06-16 08:41:22
아~~ 참 슬프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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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배 2006-06-16 07:39:31
며칠전에 놓친 뱀이 저런 종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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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토마토 2006-06-15 21:04:12
가마솥 걸을까 했드니 환생이라네...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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