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실미원이 이렇게 변하고 있습니다.
실미원 2006-06-18 20:25:01 | 조회: 6477

연잎의 통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냘씨가 뜨거우니 더 잘 자라는것 같습니다.



연심은 옆에 고구마도 심고 고추도 심고 콩도 심었습니다.
그리고 연통옆에 풀을 뽑아 주었더니 깨끗하고 이쁩니다.




연잎위에 개구리도 앉아 있구요



전시관과 연결된 광폭하우스의 연못 입니다.(광폭하우스에서
바라다 본 모습이구요)



이것은 전시관에서 광폭하우스를 찍은 것입니다.
붓꽃이 이쁘게 피고 있습니다.



연과 붓꽃의 모습입니다.



전시관과 광폭하우스가 이렇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전시관의 지붕 모습입니다.
이중으로 비닐을 씌웠습니다.



전시관 전면의 모습입니다.
이 크레인이 전시관 지붕을 올리는데 한 몫을 했습니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실미원의 모습입니다.
크레인을 타고 30미터 높이 올라가서 내려다보고 찍은
실미원의 모습입니다.
사진찍느라 발이 다 후들거렸답니다...^^



실미원은 정말 산과 바다 그리고 자연을 닮기를 원하는
도빈네 가족의 삶의 터전인 포도밭과 연밭이 어우러져
희망을 키워가는 곳입니다.

이곳에 시집온지 20년이 되어가지만....
아름다운곳이기에 마음을 모두 바쳐서 살아왔지만
어제 크레인을 타고 30미터 상공에서 내려다 본
실미원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그래 내가 20여년의 삶을 헛되이 살아온 것이 아니었구나
하는 뿌듯한 마음이었습니다.
도시에서 태어나 자란 저에게
자연을 닮은 땅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살게 해주시고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에 묻혀서 살 수 있음에
다시 한번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 시간 이었습니다.

이제 도빈맘과 포도대장님은 더 아름다움을 꽃피우는
실미원을 이루어 나가기를 원하는 바입니다.

실미원이 많은분들의 쉼을 얻을 수 있는 곳으로 만들고
싶은것이 도빈맘과 포도대장님의 희망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기도와 사랑을 도빈네 가족에게
주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2006-06-18 20:25:01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8
  • 실미원 2006-06-22 23:46:34

    감사합니다.
    자연을 닮고자 노력하는 사람들만이 누릴 수 있는
    행복이지요....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란 도빈엄마....
    참으로 농사꾼의 아내가 된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다시 태어난다 해도 농사꾼의 아내가 될 것입니다.
     

    • 두문골 2006-06-22 21:45:07

      안녕하세요..
      보기가 너무 좋으네요.
      한번 가보기를 바랍니다,
      올 겨울에 ,,,
      실미원 화이팅!!!!!!!!!!!!!
       

      • 사랑방 마을 2006-06-22 21:36:09

        대단하시내여~~
        실미원님이 파이팅<<<<<<<<<<
         

        • 오리 2006-06-20 22:30:05

          대한민국  

          • 미소애플 2006-06-20 20:56:11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했던가
            자연과 가까워 지려는 당신들의 마음을 지금은 많이 표현한것 같아요
            높이계신 하나님은 더더욱 좋아 하실겁니다
             

            • 하늘바람아비 2006-06-20 01:30:32

              ......!!!  

              • 노래하는별 2006-06-19 10:25:25

                그동안 많은 수고와 행복이 함께했겠네요
                앞으로도 항상 행복과 함께하는 시간들이 되세요 ^^
                 

                • 들꽃향기 2006-06-18 22:53:53

                  정말 아름다운 곳이네요.
                  늘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시는 실미원님... 넘 보기 좋습니다.
                  화이팅 하시구요.
                  하시는 일들이 잘 이루어 지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 2024-08-23 120511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2024-05-27 578337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 2024-05-23 483888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2023-05-19 1818441
                  4669 임산부는 절대사절... - 2006-08-12 6594
                  4668 오늘 계획 다 섯 글자로... (11) - 2006-08-12 6914
                  4667 공주병 말기 (~~에게 바칩니다) (4) - 2006-08-11 6616
                  4666 알고 싶은 나무 (2) 2006-08-11 6618
                  4665 하늘에 그린 그림 (5) - 2006-08-11 6377
                  4664 컴 살아나다. (3) - 2006-08-10 6456
                  4663 돼지도 일광욕을 즐기는 시대 (3) 2006-08-10 6111
                  4662 숨결님 (1) - 2006-08-10 5497
                  4661 숨결님.. (6) - 2006-08-10 6159
                  4660 과수원에 새로운 식구가 탄생 했어요 (5) - 2006-08-09 6751
                  4659 환상의 섬 "청산도" 여행기 2 탄 (5) - 2006-08-09 6705
                  4658 삶이 아름답다는 것을.... (1) - 2006-08-09 8126
                  4657 사진작가의 눈에 비친 실미원입니다. (7) - 2006-08-08 6414
                  4656 호박꽃 이른 아침에 만나다 (5) - 2006-08-08 6534
                  4655 환상의 섬 "청산도" 여행기 1 탄 (5) - 2006-08-08 6972
                  4654 더위야 물러가라~ (3) - 2006-08-08 7944
                  4653 더운날이지만... (4) - 2006-08-07 7890
                  4652 뜨거운 노래,,,, 핫핫!! (9) - 2006-08-07 6428
                  4651 가장 먹고싶었던 달걀 후라이 (3) - 2006-08-06 7030
                  4650 토란대 이야기 (5) - 2006-08-05 7440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