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닮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분주한 장마철.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밴드 카카오스토리
정도령복숭아 2006-06-23 23:10:14 \| 조회: 6591

장마가 시작 되었습니다
옥수수는 하얀 수염을 뽐내며 영글어 가고
과원에는 또다른 세상이 펼쳐 집니다
여러종류의 거미가 자기 영역을 확보하며 길목을 지키고
벌들은 무허가로 여기저기 집을 지으며 생명을 키워 냅니다
벌도 쐬이고 심식충을 잡으며 하계 가지치기를 합니다
간간이 보이는 여치를 보며 가슴을 졸이고 장마가 곱게
지나가기를 바래 봅니다
수확을 앞둔 농심은 그렇습니다
자연의 선물을 기다리며 여름이 익어 가기를..

자농님들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정모에 사정상 참석치 못해 인사 드립니다
즐겁고 좋은시간 되세요.

2006-06-23 23:10:14

게시물 댓글과 답글 4개

최신순 추천순 게시물보기

정도령복숭아 2006-06-25 09:55:51
이장님. 차사랑님.
정모행사에 참석치 못해 뵙지 못하네요
유성님
반갑습니다
8월호까지 연재 예정 입니다.

답글 0

추천 0 반대 0
0/1000
늘푸른유성 2006-06-24 23:17:52
복숭아님 요즘은 디지털 농업책에서 정도령 복숭아님을 만납니다.시리즈가 언제 까지 이어질지 궁금하네요.

답글 0

추천 0 반대 0
0/1000
차(茶)사랑 2006-06-24 05:58:38
잘게시지요...

올해 장마가 들쭉날쭉 할듯 하다고 하니 걱정입니다...

답글 0

추천 0 반대 0
0/1000
이장집 2006-06-24 00:20:21
바쁘시군요.
작년에 님에 옥수수 너무 잘 먹었습니다.
올 해는 첫 수확을 보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주문 드립니다.
옥수수 200개,

답글 0

추천 0 반대 0
0/1000

-1 -

글쓰기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가을 김장용 유기 배추모종 판매 (임성준 010-4025-1113) (5)	운영자		2024-07-02	6932
공지	후원자님들과 자닮농장에서 함께 했습니다. (6월 4일, 화, 오후 2~4시) (15)	운영자		2024-05-27	257094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운영자	-	2024-05-23	257938
공지	노동력 80% 절감하는 Y자 고추 지지대 (개발자 전희수) (3)	운영자		2024-05-14	352443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운영자		2023-05-19	1471455
공지	(NEW) 자닮 천연농약 전문강좌 '충남대 백마홀'서 매월 개최!! 농약값을 1/20로 줄입시다~ (54)	운영자		2022-08-30	1816061
공지	은행 열매, 삶은 물 구입처 (노란은행으로 만듬) (7)	운영자		2021-09-25	1637821
4755	물방울과 거미 (2)	으아리	-	2006-07-06	6195
4754	인생... (6)	작은돌	-	2006-07-06	5590
4753	후루룩 다섯 보다 옹골찬 한 술 (4)	자정	-	2006-07-05	6296
4752	비는 계속 추적추적.. 악양에 붐비고 (5)	으아리		2006-07-05	6201
4751	시험감독 이야기 (5)	경빈마마	-	2006-07-05	6156
4750	내가 먹기조차 아깝게 정성을다했는데 (1)	야채농부	-	2006-07-05	5532
4749	울진 어부님 문어와 날치 (5)	경빈마마	-	2006-07-04	5795
4748	숨결님 옛날 모습일까나요? ㅋㅋㅋ (5)	경빈마마		2006-07-04	6120
4747	건의합니다. (6)	경빈마마	-	2006-07-04	6170
4746	텃밭 감자이야기 (8)	경빈마마	-	2006-07-03	6435
4745	음성메모 전달 서비스를 소개합니다. (6)	지리산숨결	-	2006-07-03	6706
4744	포도가지 정리하는데 청개구리가..... (6)	실미원	-	2006-07-02	6478
4743	함초를 찾던 아줌마가...... (3)	늘푸른유성	-	2006-07-01	6284
4742	9.11을 다시봐야될것 같아요. 미국 무어감독이 만든것 보다 훨 사실적입니다.	정담	-	2006-07-01	7451
4741	이제 반은 악양 사람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13)	으아리	-	2006-06-30	7227
4740	새우잠을 자더라도 고래 꿈을 꾸어라 (6)	노래하는별	-	2006-06-30	6898
4739	물방울 이야기 들어보세요~ (6)	경빈마마	-	2006-06-30	7041
4738	비가 오네요. (5)	지리산숨결	-	2006-06-29	6979
4737	무타리김치 아세요? ^^* (5)	경빈마마	-	2006-06-29	8021
4736	운명을 바꾸는 50가지 작은 습관 (2)	경빈마마	-	2006-06-29	6789

글쓰기

-이전 891 892 893 894 895 896 897 898 899 900 다음 -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