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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분주한 장마철.
정도령복숭아 2006-06-23 23:10:14 | 조회: 6911
장마가 시작 되었습니다
옥수수는 하얀 수염을 뽐내며 영글어 가고
과원에는 또다른 세상이 펼쳐 집니다
여러종류의 거미가 자기 영역을 확보하며 길목을 지키고
벌들은 무허가로 여기저기 집을 지으며 생명을 키워 냅니다
벌도 쐬이고 심식충을 잡으며 하계 가지치기를 합니다
간간이 보이는 여치를 보며 가슴을 졸이고 장마가 곱게
지나가기를 바래 봅니다
수확을 앞둔 농심은 그렇습니다
자연의 선물을 기다리며 여름이 익어 가기를..

자농님들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정모에 사정상 참석치 못해 인사 드립니다
즐겁고 좋은시간 되세요.
2006-06-23 2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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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4
  • 정도령복숭아 2006-06-25 09:55:51

    이장님. 차사랑님.
    정모행사에 참석치 못해 뵙지 못하네요
    유성님
    반갑습니다
    8월호까지 연재 예정 입니다.
     

    • 늘푸른유성 2006-06-24 23:17:52

      복숭아님 요즘은 디지털 농업책에서 정도령 복숭아님을 만납니다.시리즈가 언제 까지 이어질지 궁금하네요.  

      • 차(茶)사랑 2006-06-24 05:58:38

        잘게시지요...

        올해 장마가 들쭉날쭉 할듯 하다고 하니 걱정입니다...
         

        • 이장집 2006-06-24 00:20:21

          바쁘시군요.
          작년에 님에 옥수수 너무 잘 먹었습니다.
          올 해는 첫 수확을 보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주문 드립니다.
          옥수수 20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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