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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시금치 좋아하세요?
경빈마마 2006-06-27 06:23:34 | 조회: 6190

어머님께서 텃밭 시금치가 쫑이 나기 시작한다며 다 뽑아 주셨습니다.
여리디 여린 시금치로 이렇게 조물 조물 무쳐봤답니다.


이렇게 순서대로 조물 조물 무쳐 한 접시에 쭈르륵 담아놨더니만...
" 다 같은거 아녜요 " 시동생이 그러네요. ㅎㅎㅎ맞아요.
그러면서 색다르게 먹어보기 위해 이리 했다고 했네요.


액젓으로 버무린 시금치 겉절이 한끼 반찬으로 훌륭합니다.


마냥 부담없는 시금치 된장국. 밥 한공기 턱~말아 잘 익은 열무김치 척척 올려먹음 죽음이죠.^^*


색깔도 이쁜 시금치 계란말이 입니다. 참기름 간장 마늘 넣고 조물 조물 무친 상태에서 속을 넣어 말았다지요.

이번에 큰아이 학교도 급식 식중도 문제가 있었어요.
열 다섯명 이상이 구토와 설사를 했다는데 다행히 수빈이는 약간의 어지러움으로만 끝이났다 하더군요.

아마 그 동안 김치랑 된장국이나 찌개랑 잘 먹어준 것이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네요.
우리 음식과 야채를 잘 먹는것도 건강을 지키는 길이라 생각이 되네요.
2006-06-27 06: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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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4
  • 경빈마마 2006-06-28 15:12:40

    향기님 일이 바빠서 자연몰에 못들어갔어요.
    찬찬히 들어가 볼께요.
    함초 번개라...구미가 땡깁니다요.^^
     

    • 들꽃향기 2006-06-28 10:19:19

      경빈마마님~~~~~~
      이번에 혹시 오시려나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혹 시간이 됨 함초 번개때 오세요.

      넘넘넘 부러워요. 어쩜 이렇게 솜씨가 좋으신지~~~
       

      • 하늘바람아비 2006-06-27 21:11:47

        헐~ 마마님 ,ㅋ 오늘 식탁엔 온통 시금치가 완전 점령했군요,!ㅎㅎ 시금치 겉절이는 맛이 어떨까??나중에 한번 만들어 먹어봐야겠네요,, 시금치 미나리 찌짐도 맛있는데,,그게 빠졋네요!ㅋㅋㅋㅋㅋㅋㅋㅎㅎㅎㅎ  

        • 노래하는별 2006-06-27 09:14:04

          한가지 재료로 이렇게 다양한 반찬을 만들어 내시는
          재주가 저는 놀라울 따름입니다 계란말이 음~ 맛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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