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포도가지 정리하는데 청개구리가.....
실미원 2006-07-02 00:41:03 | 조회: 6694


7월 1일 토요일
날씨 흐림

장마가 시작되어 비가 온다고 기상청 예보가 전혀 맞지를 않는다
하우스 포도가지 정리 이틀째 허리가 엄청나게 아프다
하루종일 8시간 이상을 서서 일을 해서 그런가보다.

하우스 안이라서 그런지 포도가 자라는 속도가 노지보다
월등히 빠르다.

포도 한줄을 둘이서 정리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도합 4시간
아침 일찍부터 12시까지 일을 했는데 2줄밖에 못했다.



포도대장님과 할아버지가 열심히 가지정리를 하고 계십니다.



사람손이 무섭긴 무섭습니다.
정리를 하고나니 이렇게 깨끗하고 이쁜것을....



포도가지 정리를 하는데...
연초록색의 덩어리가...
청개구리네요...^^
깜짝놀랐어요
건드려도 가만히 있네요
아마도 잠을 자고 있나봅니다.



포도대장님이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유난히 짐승들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우리 딸 도빈이가 아빠를 닮았나봅니다.
짐승들을 좋아하니까요...^^



이제 잠에서 깨어났나봅니다.
참 이쁘네요...^^


2006-07-02 00:41:03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6
  • 들꽃향기 2006-07-04 12:07:47

    화면으로 뵙기만 하다가 처음으로 만나서 인사를 드릴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앞으로는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포도주 정말 끝네 주던데요...
    큰일 났어요. 자꾸 마시고 싶어져서~~~~~~~
     

    • 지리산숨결 2006-07-04 10:28:27

      실미원님 약간 정리를 해서
      첫화면으로 올려보았어요.

      수정사항이 있으면 마이페이지 기사관리에서 보시면 됩니다. 좋은데요. ^^
       

      • 오리 2006-07-03 14:09:03

        멋있당.

        실미원님,도빈맘님

        파이팅.
         

        • 지리산숨결 2006-07-03 13:43:01

          모든 일이 함께 선을,
          고 고운 숨결들에게 평화와 행복을,,,

          참 이쁜 청개구리도 함께!
           

          • 이장집 2006-07-03 12:45:21

            안녕하시지요?
            연이 궁굼한데 가볼 틈이 없습니다.
            일 욕심 부리지 마시고 더위에 건강 보살피면서 하십시요.
             

            • 노래하는별 2006-07-03 10:05:42

              ㅎㅎㅎ 잠자는 개구리~
              요즘 여기도 비가 왔다갔다 종잡을 수가 없습니다 ^^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 2024-08-23 124434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2024-05-27 583931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 2024-05-23 488334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2023-05-19 1824933
              4762 많은시련끝에 자연에서 행복을 얻고싶네요,, 도와주십시요 (1) - 2006-09-08 7081
              4761 풍경 50. (4) - 2006-09-07 7816
              4760 알수없는 인생.. (8) - 2006-09-06 7189
              4759 자닮님들 피곤하시지염 ㅎㅎ (5) - 2006-09-06 6173
              4758 9.11 다시 한번 - 2006-09-05 8386
              4757 문자 보내기. - 2006-09-05 7210
              4756 행복이에요~~ (1) - 2006-09-05 6668
              4755 화려한 새식구 (2) - 2006-09-05 7196
              4754 배추모종전문농장 구경하세요 (4) - 2006-09-04 6392
              4753 내평참다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7) - 2006-09-03 6178
              4752 울금밭 입니다 (8) 2006-09-03 6991
              4751 와 힘드네 (3) 2006-09-03 10188
              4750 이것도 (2) 2006-09-03 9922
              4749 이것도 - 2006-09-05 9696
              4748 야관문이 맞나요 (4) 2006-09-03 11243
              4747 울진...당신이 있어 더 아름답습니다. (9) - 2006-09-03 7053
              4746 연해주에서의 자연농업 (4) 2006-09-03 6936
              4745 또다른 안개는 오늘그모습으로........ (2) 2006-09-03 5819
              4744 제목을 뭐라할까? (1) - 2006-09-02 6695
              4743 06년 가을이 문턱에...... (1) 2006-09-02 6936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