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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태풍전야,,,
숨결 2006-07-09 21:55:00 | 조회: 6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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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chael Hoppe ...."Unforgetting Heart" (1998.05)



    영국 출신인 마이클 호페는
    뮤직 신에 있어서 아티스트 이기 이전에
    비지니스 맨으로 그 명성을 휘날렸던 인물이다.
    1969년부터 15년간 폴리그램 이라는
    굴지의 메이저 음반사에서고위직 간부로
    재임했던 마이클 호페는
    "반젤리스, 기타로, 장메쉴 자르등
    프로그래시브나 뉴에이지의
    아티스트들을 발굴,영입하였으며,
    후(The Who) 같은 전설의 락밴드나
    아바 같은 초괴의 팝 그룹도 그의 손에
    이끌려 음악적 성취를
    이루어 내었던 것이다.

    이처럼, 그가 여러 히트 메이커들을
    픽업 할 수 있었던것은 단순한 운이나
    타이밍 상의 절묘한 매칭만이라고는 볼 수 없다
    마이클 호페의 음악적 안목에
    전적으로 기인했음을 알수있다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거물급 뮤직 비지니스 맨으로
    칭해지는 마이클 호페는이처럼
    큰 명성을 날렸으며
    1984년,대형 메이저 음반사의
    높은 지위를 마다하고,
    자신만의 음악적 성취를이루기 위해
    작곡자, 편곡자 및 연주인의 길을 걷게된다.

    진 핵크만 이라는 개성넘치는 배우가
    열연한 "Misunderstood"라는
    영화에서 음악을 담당했으며,
    뉴욕,휴스턴 그리고샌프란시스코
    영화페스티벌등 유수의영화 페스티벌에서
    대상을수상했으며,
    오스카상의 단편 영와 부분에서
    후보에 올랐던단편 영화 "Eyes of the wind"의
    주요 파트를 책임진 음악도그의 범상치
    않은 음악성에 따른 것이다*


    하얀미소가 머무는 곳









2006-07-09 21: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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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6
  • 정도령복숭아 2006-07-10 10:28:20

    태풍이 북상하고 있음이 느껴지네요.
    엄청난 바람에 내맡겨진 모든 농작물들..
    모두들 조용히 큰 피해없이 빨리 지나가기를
    바랄뿐 입니다.
     

    • 차(茶)사랑 2006-07-09 22:38:07

      나는 어떤때는 비온다는 소리만 들어도 가슴이뛰고 잠이 안온답니다.
      태풍 루사, 매미,등 만은 태풍이 나를 에럽게 맹글었심니다.

      오늘도 깽이들고 산에가서 물길바로잡아노코 왔심니다..
      니얼이 걱정이네요...

      다들 비피해 없기를 바랩니다..

      시방 바가테 바람이 심상치 안네요...
      에고.....
       

      • 목사골 2006-07-09 22:32:16

        우리집 컴은 왠지 음악이 안터져요?
        자농TV도 안열리고 전에는 언그랬는데
        뭐가 잘못됐는지 몰건네.
         

        • 목사골 2006-07-09 22:30:04

          숨결 행복배 이밤에 반갑게 만나네요.
          밤 공기가 너무 후덥하군요.
          태풍이 더 서쪽으로 사라져 가기를 바라네요.

          지리산숨결이 훨씬 더 낳은 닉인데 벌써 벗어 던져
          버리니 웬지 너무 허전 하기만 하네요.
          지리산숨결 그 브랜드 가치가 수천억은 될거라고 늘
          생각을 해오고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날려 버리다니...
          어느경제 학자가 나주배 브랜드 가치를 1천억원으로
          본다는 발표를 봤는데 지리산의 브랜드 가치는 그보다
          훨씬 몇배가 더높은 가치가 있다고 봤는데두 -ㅠㅠ-
           

          • 행복배 2006-07-09 22:21:08

            우리앞에 보이는 태풍과 실체가 보이지 않는 또 다른 태풍이 다가오네요....
            어떻게 해야 슬기롭게 대처하는것인지......
            갈대의 철학을 배워야 할것 같아요......
             

            • 숨결 2006-07-09 21:59:11

              잔잔한 음악입니다.
              태풍전야구요.
              만만치 않은 태풍이 닥친다네요.

              오늘 새벽부터 학교
              수로정리를 하고 태풍을 준비하는데,,,
              갑자기 가슴이 무거워 슬픔속으로 빠지는 겁니다.

              태풍, 그 태풍이 우리 농민, 우리 삶 앞에
              놓여있군요. 태풍전야입니다.

              그래도 이런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것이 인간입니다.
              준비 단단히 하시구요. 잘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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