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기대 하세요. 숨결표 잉크~~
오렌지 제주님과 떠난 곳...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떠났죠. 간단히 20자루야 하면셔...
바다를 보니 기분이 데따 좋고...
파도 소리를 음악 소리로 생각하면서
야호!!!
해초다 하면서 내려간 바위 틈으로 와 진짜 많이 올라와 있더라구요.
파도에 떠밀려 이곳까지 온것은 거져 먹기다 하면셔
시작한 작업은~~~
우와 장난이 아닙디다...
허리 아프고 팔 아프고...
에고 ~에고~~
큰일이당.. 얼굴에 미소는 온데간데 없는 향기...
아이들도 웃음기 없어지기는 마찬가지...
걷어서 자루에 넣으면서
아이들과 얘기했더랬지요.
야 ~무농약으로 가는 길은 여기부터 멀고도 험하다..
이렇게 까지 노고를 하면서 자식처럼 키운 농산물들...
체험을 하면서
정말 농사를 주업으로 하시는 님들께 머리숙여 감사하다는 말이 절로...
농약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농사를 짓다는 것은
몸과 정신의 고통 없이는 안된다는거 소비자분들도 아시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편하게 돈주고 사면 될것을
내 자식 키우듯 키우다 보니
손이 많이 갑니다.
다른농가에 비해 일거리도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시는 님들
우리는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먹어야 한다고 봅니다.
못생기도 키스가 있고 얼룩이 졌다고 전화해서 큰 소리 칠일이 아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절로 납니다.
순수한 그 농심을
알아주는 날이 오겠죠!!!
정말 감사한 체험을 했습니다.
돌아가는 길에 오렌지제주님이 제주에서 제일 맛있는 삼결살을 사셔서
저 보이는 커다란 수박나무 밑에서 바베큐 해서 정말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렌지 제주님, 고냉이님, 사랑방마을님
정말 여러가지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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