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삶이 아름답다는 것을....
노래하는별 2006-08-09 15:55:08 | 조회: 8134









      삶이 아름답다는 것을...




      예전에는 몰랐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내 삶이 아름답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사노라니 몸이 힘들고 마음에 아픔도 많지만,
      이해하고 용서하고 사랑하다 보니
      내 삶이 아름답다는 것을 이제는 알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몰랐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내 인생길이 순탄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사노라니 가시밭길 많지만,
      그때마다 내 삶의 길섶에서 따뜻하게
      손잡아 주는 이들이 있기에 내 인생길이
      순탄하다는 것을 이제는 알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몰랐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내 이름이 귀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사노라니 실패와 유혹도 많지만,
      그때마다 '안 된다'하고 일어선 내 이름이
      얼마나 귀한지를 이제는 알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몰랐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내 모습이 건강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사노라니 눈물 흘릴 때도 있지만,
      눈물을 그치고 열심히 살아가는 내 모습이
      건강하다는 것을 이제는 알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몰랐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착한 사람임을 알 수 있습니다.

      사노라니 나쁜 생각을 할 때도 있지만,
      그때마다 돌아서서 후회하고
      내 마음밭에 좋은 생각의 터를 넓혀 가다 보니
      이제는 착해진 나를 느낄 수 있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2006-08-09 15:55:08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1
  • 들꽃향기 2006-08-09 17:38:21

    좋은 글 감사해요. 별님...
    요즘 제가 넘 기억력 상실에 넘 바쁜척 하고 글을 많이 못 남기네요...
    남겨야 할텐데...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 2024-08-23 124496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2024-05-27 584266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 2024-05-23 488653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2023-05-19 1825284
    4883 고향무정.... (3) - 2006-10-11 8021
    4882 들꽃향기님... (1) - 2006-10-11 7995
    4881 기차여행카드지갑 (1) 2006-10-11 7089
    4880 코스모스 (2) - 2006-10-11 11044
    4879 새내기 터줏대감 님들께 인사여쮭니다. (2) 2006-10-10 6416
    4878 생활농촌을 만들자 (2) 2006-10-10 5889
    4877 먼저 웃고 사랑하고 감사하자 (2) - 2006-10-10 6781
    4876 백두산의 가을 단풍 (7) - 2006-10-09 6636
    4875 방광암걸린 아버지와 울 남편. (4) - 2006-10-09 6489
    4874 옛날 항아리 (8) 2006-10-09 6812
    4873 옛날 항아리 (2) - 2006-10-10 10055
    4872 동식물 원색도감 2006-10-09 6219
    4871 싸리나무로 뭘 하냐구요? (4) - 2006-10-09 6609
    4870 긴 쉼, 그리고 정리 (7) - 2006-10-09 6821
    4869 자연산 송이^^ (5) - 2006-10-09 6506
    4868 하리님이 아줌마? (2) - 2006-10-08 7072
    4867 '배' 색 (1) - 2006-10-08 5943
    4866 좋은 음악 같은 사람에게 (1) - 2006-10-08 6795
    4865 지리산 오목중에 한나무.. (9) 2006-10-07 7530
    4864 지리산 오목중에 한나무가 술에퐁당.. (2) 2006-10-09 7708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