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삶이 아름답다는 것을....
노래하는별 2006-08-09 15:55:08 | 조회: 8136









      삶이 아름답다는 것을...




      예전에는 몰랐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내 삶이 아름답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사노라니 몸이 힘들고 마음에 아픔도 많지만,
      이해하고 용서하고 사랑하다 보니
      내 삶이 아름답다는 것을 이제는 알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몰랐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내 인생길이 순탄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사노라니 가시밭길 많지만,
      그때마다 내 삶의 길섶에서 따뜻하게
      손잡아 주는 이들이 있기에 내 인생길이
      순탄하다는 것을 이제는 알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몰랐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내 이름이 귀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사노라니 실패와 유혹도 많지만,
      그때마다 '안 된다'하고 일어선 내 이름이
      얼마나 귀한지를 이제는 알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몰랐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내 모습이 건강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사노라니 눈물 흘릴 때도 있지만,
      눈물을 그치고 열심히 살아가는 내 모습이
      건강하다는 것을 이제는 알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몰랐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착한 사람임을 알 수 있습니다.

      사노라니 나쁜 생각을 할 때도 있지만,
      그때마다 돌아서서 후회하고
      내 마음밭에 좋은 생각의 터를 넓혀 가다 보니
      이제는 착해진 나를 느낄 수 있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2006-08-09 15:55:08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1
  • 들꽃향기 2006-08-09 17:38:21

    좋은 글 감사해요. 별님...
    요즘 제가 넘 기억력 상실에 넘 바쁜척 하고 글을 많이 못 남기네요...
    남겨야 할텐데...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 2024-08-23 125465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2024-05-27 586815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 2024-05-23 490955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2023-05-19 1828290
    4855 지리산 오목중에 한나무가 술에퐁당.. (2) 2006-10-09 7715
    4854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자농삼팜에서 "무농약재배인증"을 받았습니다. (8) - 2006-10-05 6901
    4853 풍성한 추석 맞으시기를... (2) - 2006-10-05 10496
    4852 가을.... (4) - 2006-10-04 9794
    4851 산다는 건 - 2006-10-04 5700
    4850 행복한 사람만들기 (7) - 2006-10-04 6096
    4849 별님 어디가요?? - 2006-10-03 9646
    4848 얼음 이라는 과일입니다. (7) 2006-10-03 6513
    4847 동천 나눔을 하렵니다......^^* (2) - 2006-10-03 6694
    4846 벌꿀과 항상제 - 2006-10-03 5743
    4845 제주도 방언 (4) - 2006-10-03 6124
    4844 제주도 방언 좀... (5) 2006-10-03 6932
    4843 문득 그리워지는 가을날.. (1) - 2006-10-02 7479
    4842 마음먹기 따라... - 2006-10-02 6119
    4841 이가을에 함께 하고픈 사랑 (2) - 2006-10-01 7339
    4840 이런 아름다움이 가을속에.... (4) - 2006-10-01 6863
    4839 밭 마늘 (2) - 2006-09-30 6438
    4838 있는 그대로의사랑 (2) - 2006-09-29 7385
    4837 걱정 없습니다. (2) - 2006-09-28 6929
    4836 우리의 만남 감동 그 자체였지요...^^ (1) - 2006-09-29 6866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