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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함초
미성농장 2006-08-13 14:35:28 | 조회: 6014
함초 번개때 함초를 정확히 알았다고 생각하고 저희근처 군산(염전근처) 바닷가에 많이 있어서 우리도 더 채취해 먹기도 하고 이웃도 보내기도 했어요.
그런데 어느 함초회사에서 블로그에 들어 오셔서 함초가 아니라 하는군요.
번개때 두가지 설명을 다듣고 아닌것은 정확히 아는데....
순천만에서 채취한것 하고 똑같은것을, 꽃이 피었길래 덜피고 싱싱한것을 채취한 것입니다.
함초에 대하여 정확한 답변을 듣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들 하세요.
2006-08-13 14: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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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4
  • 미성농장 2006-08-14 23:08:42

    먼저 물의를 빚어 죄송하군요.함초든 칠면초든 이런 자연 농법에 심취할수 있었던 계기를 갖게한 자농에 항상 고마움을 느낍니다.다만 순수한 마음으로 정보의 공유를 갖고져 했던것이...... 저 역시 칠면초는 계속 이용 하려 합니다.왜냐하면 이곳에서는 식용으로 이용하여 효과를 보았다는 분들도 있거든요.우리 지역을 범위를 넓혀서 탐색 하여 함초 군락지를 찿아 보렵니다. 앞으로도 끊임 없는 지도 편달 부탁 합니다.  

    • 숨결 2006-08-14 18:22:47

      이곳 남쪽에서 함초라로 통칭하는
      얘기를 따라 칠면초를 함초라고 했네요. ^^
      제 실수 입니다.

      앞으로는 칠면초 번개라고 해야겠어요.
      그러나 대략 효과는 별 차이 없다고 봐요.
      단지 퉁퉁마디가 많이 상업화 되었기에
      분석치가 많을 뿐입니다.

      그리고 퉁퉁마디를 상업화 한사람들은 유별나게
      그 흔하고 흔한 칠면초는 함초가 아니라고 강력하게 항변합니다. 그러나 그 말 역시 정확한 판단은 아니라고 봐요.
       

      • 미성농장 2006-08-13 15:28:11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번개 행사때 우리가 채취한것이 함초라 하여 그렇게 알고 있었지요.15일 부터 안면도 오션 캐슬에 갈예정이어서 그곳 갯벌을 탐색 해 볼까 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도움 부탁 합니다.  

        • 오솔길 2006-08-13 15:14:28

          미성농장님 헷갈리셔서 마음고생 좀 하시겠네요.
          함초업체 사람 말씀이 맞슴니다.
          함초는 대략 세가지 종류가 있슴니다.
          첫째 퉁퉁마디라고 불리는 함초가 있구요
          둘째 이번에 우리가 함께 채취해온것은 칠면초라는 것이고
          셋째 옛날부터 쉽게 나물로 무쳐 먹던 나문제 라는 것이 있슴니다.
          하지만 미네랄 함량,철분,칼슘 기타 여러가지 복합적인
          영양성분들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비슷한걸로 압니다.
          함초의 성분표는 있어도 안타깝게도
          칠면초의 성분표는 아직 찿지 못했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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