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고추값이 비싸다고 하니 직접재배한 고추가 더욱 정이 갑니다.

긴 가뭄에 태양초는 곪지 않고 이쁘게 말라가고 있습니다.

과수원의 마스코트 누렁이.주인도 잘 따르지 않고 별 능력도 없지만 인물 하나가지고 3대를 이어온 견입니다.

요즘 틈틈이 관수를 하고 있습니다.

사진으로는 잘 보이지 않지만 관수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봉지를 벗기고 찍은 사진입니다.8월24일

보이지 않아 봉지를 쒸우지 못한 열매입니다.

지금 보면 왜 안 보였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주말 농원식구들이 가을 배추,무우를 파종하는 모습입니다.

밭농사 전문인 어머니께서 스프링쿨러를 설치하고 계십니다.

1000여포기를 심은 고추밭입니다.새흙이라 그런지 병은
없고 담배나방애벌레 구멍만 더러 보입니다.살균제는 쓰지안고 담배나방약 2회살포했습니다.

그외 인산칼슘(인칼균) 2회,혈분+골분액비1회 살포 했습니다.

과수원의 행복한(한가한)여름이 끝나고 가을이 왔군요.조금 있으면(9월10일경) 원황을 수확해야 하고 바로 신고 수확준비를 해야합니다. 올해는 수확과 추석이 맞물려 무척바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