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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많은시련끝에 자연에서 행복을 얻고싶네요,, 도와주십시요
매들 2006-09-07 10:56:08 | 조회: 7369
안녕하세요 저는 187기로 교육을 이수한 오산에서 사는 박상우라고 합니다.
여러번의 사업실패와 실의에 젖어서 살고 있을때 말레이시아에서 유기닭사료를 만드시는 형님께서 이곳에서 교육을 받고 말련으로 오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저는 증평의 자연농원학교에가서 교육을 받게 되었습니다.
교육을 받는 중에 그동안 살면서 느끼지 못했었던 농산물의 중요성과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중요성에 대해서 너무도 크게 꺠닫게 되었습니다.(하지만 이 교육이 당장 저에게 있어서 마음으로의 충격은 너무도 큰데 과연 교육을 받고 말련에 갔을때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라는 의문을 가졌었습니다)
이렇게 교육을 마치고 일주일이 지나서 형님이 계신 말레이시아의 보루네오섬의 사바주의 따와우에 가게 되었습니다.
처음 이곳에 왔을떄 늘 푸르른 자연과 그곳에서 자라는 식물과 동물이 가장먼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아마도 자연농원의 교육이 자연에 대한 저의 생각을 많이 눈뜨게 해준게 아닌가 생각이 되어집니다......
이렇게 시작된 이곳의 생활이 2달 정도가 지나서 저도 자연농원의 과정을 따라서 가축과 함께하는 생활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자꾸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형님과 상의끝에 땅을 임대해서 하면 되니깐 저의 뜻을 한번 펼쳐보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무조건 다시 한국으로 9월6일날 왔습니다.
최재명 실장님께도 전화를 드려서 도움을 청했지만 정말이지 저의 간절한 바람을 전화한통화로 말씀드린다는게 너무 죄송스러워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것입니다.
회원님들 저는 닭과 돼지, 소를 기르는것을 배우고 싶습니다. 직접그곳에서 생활하면서 체험학습을 통해서 몸소 느끼고 싶습니다.
제발 도움 부탁드립니다...
한 가장으로써 진실된 남편과 아빠로 남고 싶습니다..동물과 함께 하면서 진정한 행복을 느끼고 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박상우 올림 (010-3001-8612)
2006-09-07 10: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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