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환경부에 밤값받우로 가야헐긴디...
차(茶)사랑 2006-09-09 22:23:28 | 조회: 6472
날짜:06년9월9일
날씨:잔뜩 흐린날..
최저온도:20.4도
최고온도:27.3도
바람:그의 안불었다...

주요내용:산에가서 밤도줍고...

아칙에 인나서 차쪼매따논거 덖어서 비비가꼬 널어노코.
철사를 찾아서 산우로가서 디야지가 집중덕우로 니러오는
길목을 들어오지마라고 차단시킬라고 철사로 줄을 쳐노았다.

한두군데도 아니고 그렇다고 온산을 다 막을수도 엄꼬...

하여튼 몇군데라도 해노았는디 더 막아야헐꺼것다.
철사가 모지래서 되는대로 해노코서 니러옴시롱 길가에 덜어진 밤을
몇개주서가꼬 니러옴시롱 늘근호박도 따고, 애호박도
호빡 따왔다.

늘근호박은 난중에 겨울에 죽끼리묵을끼고..
애호박은 달달 복아도 묵고, 찌지미도 부치묵고..

하여튼 디야지땜시로 엄청시리 농사가 에럽고 힘들다...
환경부에다가 밤값주라고 해야헐랑갑다.
왜냐허먼 디야지의 주인이 환경부인깨롱 주인보고 주라고 해야지...

니얼아칙에 산에가보먼 얼매나 또 설치댓는지 알것제...
요새 디야지는 밤쎙이도 까서 밤을 묵더만요...







무신 디야지가 인자 밤쎙이도 까서묵냐고....

산에 묵을거는엄꼬 디야지숫자는 늘어가고 주구들도 오직허것냐만은 그래도 나도 묵고살아야지..
2006-09-09 22:23:28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1개
최신순 추천순 게시물보기
0/1000
  • 노래하는별 2006-09-11 12:05:06

    돼지 거느리고 생활하시느라 어려움이 많네요 ㅎㅎㅎ
    그노무 돼지 넘들이 왜 그렇게 내려오는겨~~~
    나삔넘들!      

    답글 0
    추천 0 반대 0
    -1-
    		글쓰기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운영자
    		 - 2024-08-23 125417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운영자
    		 2024-05-27 586639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운영자
    		 - 2024-05-23 490790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운영자
    		 2023-05-19 1828089
    4934 누에고치 (1)
    검지
    		 2006-11-01 9398
    4933 누에고치 (1)
    이화
    		 2006-11-03 6400
    4932 잘가시월아.....
    꽃마리
    		 - 2006-10-31 6322
    4931 마실촌 토마토심기(정식) 참여해 보세요. (2)
    마실
    		 2006-10-31 6553
    4930 사진으로 보는 10월이야기 (3)
    강종호
    		 - 2006-10-30 6842
    4929 지금, 오마이뉴스를 들어가보시면... (3)
    숨결
    		 2006-10-30 6311
    4928 10월의 마지막 밤,,, (4)
    숨결
    		 - 2006-10-30 7088
    4927 길을 가다 길을 만나다. (5)
    숨결
    		 - 2006-10-30 6596
    4926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꽃마리
    		 - 2006-10-30 5539
    4925 제5회대한민국 농업박람회 마지막날 (2)
    목사골
    		 - 2006-10-29 6063
    4924 새로운 나눔의 장이~~~
    사랑방 마을
    		 2006-10-28 6363
    4923 한농전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2)
    도빈맘
    		 - 2006-10-27 6172
    4922 대한민국농업박람회 명품, 명소에서 감탄사 연발 ! (3)
    오솔길
    		 - 2006-10-27 6753
    4921 비워야 채워지는삶..? (2)
    꽃마리
    		 - 2006-10-27 6738
    4920 가을이 여물어가요~ (1)
    경빈마마
    		 - 2006-10-27 6287
    4919 이 야생초 이름 아시는 분 계시나요..? (5)
    하리
    		 2006-10-26 7697
    4918 이런 사람이 좋습니다 ....
    꽃마리
    		 - 2006-10-26 6744
    4917 칠연폭포 (3)
    꽃마리
    		 - 2006-10-25 7012
    4916 섬진강이 파괴되고있다.. (2)
    차(茶)사랑
    		 2006-10-24 6760
    4915 억새가 있는 풍경 (1)
    으아리
    		 - 2006-10-24 6998
    		글쓰기
    -이전881882883884885886887888889890-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