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싸리나무로 뭘 하냐구요?
늘푸른유성 2006-10-09 12:50:57 | 조회: 6615
싸리 나무 하면 생각나는것이 뭐가 있을까요.
흠~~저는 개인적으로 회초리가 생각납니다.

우리님들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까봐 한가지 정보를 알려드릴까 해서요.
우리집은 한달 전부터 싸리나무를 넣고 물을 끓여 먹고
있습니다.
싸리나무 종류가 많은데 모두 다 좋답니다.
싸리나무가 어디에 좋냐구요.
최 진규의 약초산행에 보면 여러가지에 참 좋습니다.
우선 관절염에도 좋구요. 신장 안 좋으신 분들, 피부도 좋아지고, 소변도 잘 나오고....그리고 뼈를 튼튼하게 해 준다네요.
요즘 싸리 나무에 열매며 꽃이 지천으로 피었을때
채취를 하셔서 말려 달여 먹으세요.
물을 끓이면 물 색깔도 빨간것이 아주 곱습니다.
물 맛도 먹을만 하구요.
우리 큰 형부는 너무 맛있다고 난리입니다.
싸리 나무 씨앗은 영양가가 엄청 많답니다.
그리고 몸에 안 좋은 독소도 밖으로 빼 주고요.
자~~~이래도 싸리나무를 돌보듯 하실랑가요.

우리 주위에 제일 흔한 나무가 싸리 나무가 아닌가
싶습니다.
다들 싸리나무 채취하러 갑시다요.
우리집은 지금 주전자에서 폴폴 끓고 있습니다.
2006-10-09 12:50:57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4
  • 으아리 2006-10-10 09:39:34

    관심을 가지고 주위 것들을 잘 이용하면 다 보약이 되지요^^  

    • 하리 2006-10-09 20:38:33

      오홍 울 아자씨도 빗자루 만든다고 싸리찾으러 댕기던뎅..
      그런 효능도 있었나요. 함 먹어봐야 겠네요. ^^
       

      • 늘푸른유성 2006-10-09 15:04:25

        숨결님 오랫만입니다. 저 보다 낫네요. 저는 글은 올렸어도 엄두를 못 내고 있는데...싸리나무도 울 남편이 열심히 해다 말려놨으니 끓여먹고있습니다. 지금 휴양림에 가봐야 하는데 날이 너무 가물어서 채소가 서 있기나 한지 모르겠네요.  

        • 숨결 2006-10-09 13:19:39

          으아~~ 싸리!!

          유성님! 저요.
          그거 했어요. 장청소요.
          그대로 따라했더니 나중에 그대로 물만 나와요.
          참 신기하더라구요. 그럼 잘된거죠?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 2024-08-23 125380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2024-05-27 586477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 2024-05-23 490645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2023-05-19 1827887
          5021 국산계피좀 구해주세요 (4) - 2006-12-04 7211
          5020 친구야...!! - 2006-12-04 7041
          5019 증평 자연농업학교약도 부탁합니다. - 2006-12-04 7392
          5018 증평 자연농업학교약도 부탁합니다. 2006-12-04 8757
          5017 12월5일 MBC 7시20분 전국기행 (2) - 2006-12-04 6744
          5016 ** 귀농만 하면 행복은 오는가??? (5) - 2006-12-03 6979
          5015 맛나게 드셔요^^* (1) 2006-12-03 6658
          5014 또 잘난체를 하는... (3) - 2006-12-03 6224
          5013 요놈 말을 믿을까..? 말까..? (2) 2006-12-03 6457
          5012 겨울나기..준비들 하시나요..? (2) - 2006-12-03 6157
          5011 투실투실 야옹이 (3) 2006-12-02 6410
          5010 캘리포니아에서 날아온 안개꽃 (6) - 2006-12-02 6437
          5009 울금의 효능 ( 퍼 옮김 ) - 2006-12-02 6572
          5008 영원한자유인님 감사합니다.. - 2006-12-01 7028
          5007 두달허고 이틀네시간을노래방에서놀아.. (6) - 2006-12-01 6909
          5006 계피를 구합니다 - 2006-12-01 9102
          5005 참~ (6) - 2006-12-01 6016
          5004 진정한 사랑은.......♥ - 2006-12-01 8900
          5003 방향 잃은 나들이 (4) - 2006-11-30 7091
          5002 자연농업문화센타에 다녀 오는길 (12) - 2006-11-28 7508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