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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무정 / 오기택 구름도 울고 넘는 저 산 아래 그 옛날 내가 살던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산골짝엔 물이 마르고 기름진 문전옥답 잡초에 묻혀있네 새들도 집을 찾는 집을 찾는 저 산 아래 그 옛날 내가 살던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바다에는 배만 떠있고 어부들 노래소리 멎은지 오래일세
구름도 울고 넘는 저 산 아래 그 옛날 내가 살던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산골짝엔 물이 마르고 기름진 문전옥답 잡초에 묻혀있네 새들도 집을 찾는 집을 찾는 저 산 아래 그 옛날 내가 살던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바다에는 배만 떠있고 어부들 노래소리 멎은지 오래일세
그 옛날에도 이런 노래가 가능했군요. ㅎㅎ 저는 근래에 들어 고향에 노래소리가 멎은지 알았어요^^
멎은것이 아니라 더멋진노래가 생겨나도록 준비하고 있을겁니다 이어가는자의 몫이니까요 자칫 공범자나 방조자가 되지않을까 싶네요....
그 옛날에는 그저 분위기로 이 노래였으리 하는 생각이 이번 추석에 시골가보니 이미 잡초에 묻혀 없어져버린 길들을 헤쳐 가노라니 이 노래가 너무 실감나네요 아침부터 헤드폰으로 크게 들어봅니다 노래 좋군요 새삼 이 노래가 참 쓸쓸한 노래라는 생각이 그런 저런 생각이 멎은 지 오래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