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중국 차 기행문..
차(茶)사랑 2006-10-19 22:23:21 | 조회: 7522
날이 안직도 덥다.

지난 10일저녁11시에 버스를타고 인천공항을 향했다.
새복4시에 공항도착해서 8시5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서 상해로 갔다.
상해에서 다시 하문우로가는 뱅기를 갈아타고서
하문에 도착해서 버스를타고서 안계현우로 가서 하리밤잣다.

인천에서 안계현까정가는거만해도 하리가 갔다.

안계는 해발 600이고 차를따로간디는 차를타고서 3시간정도를더가서
차를따고 성룡다창에 가서 차를 맹그라 보았다.
안계철관음, 청향이나는 차를 맹그는기다.

성룡다창은 꼬불꼬불폭이쫍은 천길낭떠러지가있는 비탈진 산길을
아슬아슬허니 지나간다.
해발은 1100정도 된다고헌다.

열씨미 맹글고서 다시 버스로 4시간을 이동해서 천복우로가서 천복다창을
구경허고서, 천복 박물관도보고 천복대학(세계차대학)은 한참 공사중이었는디
전세계에서 차공부허는 학생을 가리칠끼라고 헌다.
놀래지 안을수가 엄썻다..

천복에서 다시뻐스를타고서 하문우로가서 저녁늦게 곤명우로 갔다.
곤명은 운남성에있는곳인디 해발이 1900 미터라고허니 뱅기가 이륙만해도
2천미타는 기본우로 되는디다.
곤명에서 하리자고서 다시 서상판나로 뱅기타고 날라갔다.

서쌍판나에서 버스를타고서 멕콩강을 건너서 4시간을 달리가꼬 이무에 도착해서 이무에서 자고서 다음날에 차를따로 산길을따라서 해발1천미터를 올라가서
낙수동이라는디서 대엽교목의 차이파리를 따서 니러와서 차를 맹글고서

밤에는 돌아댕김시롱커는 디야지를(완전히 산에서컨거)한마리잡아서 마지막밤의 파티를허고서 맹해쪽의 다창과 다엽연구소를 견학후 저녁에 서쌍판나에서 늦은 뱅기로 곤명에도착해서 수속후 바로 서울로오는 새복뱅기로 서울에 아칙햇살을 받음시롱 도착해서 빠스로 니러왔네요.

간략허니 이리적었지만서도 진짜로 강행군이었다.
요본견학에서 사진을 900 여장정도 찍어왔다.

낸중에 사진귀경을 쪼매 시키드립지요...
2006-10-19 22:23:21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7
  • 으아리 2006-10-23 12:05:36

    차사랑님 좋은 경험하셨으니 이젠 중국차 물렀거라
    할만큼 국제적인 차 하나 빨리 만드세요^^
     

    • 오리 2006-10-21 23:48:12

      공항에서 제가 차를 좋아하여 그런지 중국 차 여행가시는 분이
      많군요.그럼.
       

      • 차(茶)사랑 2006-10-20 17:59:12

        ㅎㅎㅎ
        소문난 잔치집이 묵울거엄는디요..ㅎ
        사진우로 중국댕기온디를 다 설명허기는 얶씨로 부족헐깁니다.

        중국에서 쪼깜간다는거는 차로 4~5시간정도 가는걸 애기허더만요.
        금방간다고해도 3시간이상은 걸리고, 허기야 옆집이 고수돕치로가는기 두세시간 간다고허니 뻥인지 진실인지 알수가 엄떠만요..

        하여튼 몇장의 사진을 올리보것습니다.
        근디 일이 밀리서 시간나는대로 올리것습니다...
         

        • 꽃마리 2006-10-20 10:28:56

          중국 견학 댕겨오심 마이 배아심겨..
          저 생각엔 버스타고 다니심 힘들긴디요.
          어떻심겨 몸 살 안해심니꺼..
          차 사랑님 사진 기대하겠심더...!!
           

          • 도빈맘 2006-10-20 07:28:01

            차여행 잘 댕겨 오셨네요
            저도 사진 귀경 기대합니다.
             

            • 목사골 2006-10-19 22:49:39

              이리저리 번개치듯이 뱅기타고 자동차 타고 많이도
              댕기다가 좋은 귀경 한번 잘하고 오셨구만요.
              사진 900장 몹시 궁금한디요.
               

              • 하리 2006-10-19 22:29:41

                바쁘신중에 중국을 댕겨오셨군요.

                사진 귀경 기대할께요~ ^^*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 2024-08-23 124605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2024-05-27 584857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 2024-05-23 489171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2023-05-19 1825947
                5077 무난방 생활 2006년 결산... (4) - 2006-12-29 7280
                5076 이제 두번째 인생을 시작하렵니다 (7) - 2006-12-29 6869
                5075 이제 두번째 인생을 시작하렵니다 - 2006-12-30 6100
                5074 내가 있어야 할 곳 (2) - 2006-12-29 10131
                5073 2007년 새로운 출발을... (7) - 2006-12-29 7467
                5072 ♡함박눈에 신이난 뽀삐~~ (2) 2006-12-29 6911
                5071 촌 아줌마의 외출 (2) - 2006-12-28 6963
                5070 자닮, 김장합니다 (6) - 2006-12-28 6552
                5069 장작나무 (9) - 2006-12-26 6283
                5068 당신의 말 한마디가 (2) - 2006-12-26 6660
                5067 언제나 시작하는 사람......그 옆에서...... (2) - 2006-12-25 7131
                5066 참새 방앗간 (6) - 2006-12-25 6433
                5065 드디어 준공 합니다 (10) 2006-12-24 6830
                5064 2006년 마지막 품앗이 합니다. (2) - 2006-12-23 6585
                5063 화장을 고치고.. (16) - 2006-12-22 7682
                5062 눈물...... (4) - 2006-12-22 7436
                5061 나의 근황과 초대장 (수정) (2) 2006-12-21 6851
                5060 2006년 무농약 대 토론회가 성황리에... (21) - 2006-12-21 7621
                5059 한분 한분의 정성으로 (1) - 2006-12-22 7162
                5058 오늘은 하동으로 가야했는데..... (2) 2006-12-20 6935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