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님 잘 지내요?
보고싶다...
오늘아침 신랑은 봤는데 말이지...
놀러와 맛나게 음식 해줄께용  

꽈리 맞네요 겉이 붉은 색이 돌면 안의 열매 껍질을 벗겨 먹기도 하고 처마 밑에매달아 놓았다가 목감기 걸렸을때 끓여 마시기도 하죠  

땡깔이구만, 나는 오늘 씨헐라고 쪼매따서 봉다리에 여났는디...
맛이아주달고 조아유..

하리님 요새 자연속에삼시롱 재밋는감네요..ㅎㅎ  

꽈리 이군요~ 뭐~ 땡갈, 때꼴, 등으로 부릅니다. 열매가 익어 연갈색으로 변하면 자연 낙과하는데 이때 직전에 따서 까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많이 번식시켜서 상품화해도 손색이 없을 것입니다. ㅎㅎ 특히 콩밭에 많이 났었지만 [제초제]가 나온 후로는 거의 멸종되다시피한 [추억의 먹거리]입니다.  

꽈리같은되..!
경상도 말로 땡깔이라고 부르는것아니예요
저는 꽈리로 알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