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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농업박람회 명품, 명소에서 감탄사 연발 !
오솔길 2006-10-27 13:26:03 | 조회: 6752











[전남] 대한민국농업박람회 명품, 명소에서 감탄사 연발 !
[2006년 10월 26일 17:35:19]



- 최첨단 기술농업의 신비함과 생명농업의 오묘함 만끽 -
- 특이하고 별난 신비한 누에 생태관 관람객 환호! -



전라남도가 주최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제 5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장에는 가는 곳 마다 관람객들의 즐거운 감탄사가 터져나오고 있다.


10월 24일 부터 29일까지 친환경 생명농업 세계로! 미래로! 라는 주제로 개최되고 있는 대한민국농업박람회(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는 가는 곳 마다 연일 관람객들이 발디딜 틈도 없이 인산 인해를 이루고있다.


대한민국농업박람회 18개 전시·판매관과 30개 이벤트 행사 중 국내외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면서 우와! 원더풀! 의 감탄사가 터져 나오고 있는 명품, 명소를 소개한다.


관람객들의 인기를 독차지한 곳은 역시 희한하고 별난 농산물, 짚·풀 공예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어메이징관과 신비하고 별난 누에관이다.


어메이징관은 농업인들이 작물을 재배하다 별나고 희한하게 생긴 농산물들이 총 출동한 곳으로 배 한개의 무게가 2kg 이상이나 되는 대형 배, 사람의 얼굴 모양을 하고 있는 조롱박, 뿌리는 무이고 잎은 배추인 무추, 병속에 들어있는 대형 배, 노랑, 검정색 토마토, 60kg 이나 되는 동아 등 희한한 농산물 232종 1,466점이 전시되어 있어 농업의 신비함에 감탄사가 터져나온다.


또한 특이하고 별난 누에 생태관을 들어서는 순간 감탄사가 터져 나온다. 누에의 일생을 알에서 부터 생육단계별로 전시됨은 물론 빨강누에, 노랑누에, 빨강 누에고치, 노랑 누에고치, 하얀 누에고치, 누에의 번데기를 이용하여 생산한 동충하초, 90m가 넘는 누에섶 등 어른들은 감탄사를 연발하고, 어린학생들은 보고 배우는 현장 학습으로 엄마와 선생님의 설명을 든고 보기에 여념이 없다.


빨강, 노랑색의 칼라누에는 인공사룔를 먹여 칼라 누에고치를 생산하고 있어 첨단과학기술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사라져가는 뽕나무와 누에가 웰빙열풍과 함께 기능성으로 재 무장하고 다시 소득작목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농촌노인들의 일거리를 제공하면서 손놀림에 의하여 신경이 되살아나 노인들의 치매까지 예방 치료된다는 짚· 풀 공예품 120점이 전시되어있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굽맷방석, 십이지신상을 연출한 공예품 등 이 5천년 우리 민족의 고유한 생활도구인 짚· 풀 공예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특히 호남의 명물로 탄생한 생명예술관에 들어서면 저절로 무능도원에 들어온 느낌이다. 기능성식물과 최첨단 기술농업이 접목된 이 곳 1천여평의 생명예술관에는 봄,여름,가을,겨울을 상징하는 정원, 따뜻한 남부지방에서만 자라는 새로운 틈새작목 부지화, 참다래, 황금감 등이 수백개의 과일이 달린체 자태를 뽐내고 있어 보는 이들의 발길을 붙들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농업박람회를 찾은 관람객 중 신기한 농산물과 최첨단 기술농업이 융합된 오묘함에 도취된 아낙네는 주위 사람도 아랑곳 하지 않고 휴대폰을 꺼내들고 친구들에게 빨리오라고 전화하기에 바쁜 곳으로 꼭 한번 가볼만한 곳이다.


[문의 :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김을배 061-330-2696]

2006-10-27 13: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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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3
  • 들꽃향기 2006-11-01 09:54:29

    꼭 가고 싶었는데 가지못해 서운합니다요.
    목사골님 언제 강아지 데리고 가실건가요???
     

    • 목사골 2006-10-27 22:42:39

      오솔길님이 이곳 나주까정 다녀 가셨네요.
      연락 하시지 으흐.
      나는 다른 일정 때문에 마지막날 가볼려고 합니다.
      우리 나주에서 개최되는지라 해마다 다녀 오기는 합니다.
       

      • 호두나무 2006-10-27 14:27:18

        음 작년에 갔던 곳이군...오솔길님 잘 봤슴돠. 요즘 어떻게 지내십니까? 올해 농사는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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