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길을 가다 길을 만나다.
숨결 2006-10-30 11:31:36 | 조회: 6591


아마도 하동으로 내려와서
최고로 많은 주행거리와 취재처를 다닌것 같습니다.
님들의 생생한 현장에 스스로도 감동하지 않을 수 없었네요.

이번주도 내일부터 4일간 일정으로 다시 나갑니다.
올겨울 님들께 든든한 보약거리를 장만하는 기분입니다.
애써 연구한 자신의 농업세계를 꺼리낌 없이 펼쳐 주시는
님들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느낌니다.

그 생생한 현장과 경험이 TV로
여러분과 함께 공유되면서 더 한층 새로운 친환경농업의 장을 열것이란
생각을 하니 더없이 보람을 느낌니다.

12월에 개최예정인 '무농약 대 토론회'가 다시 기다려집니다.
해가갈수록 깊어지는 자연농업의 세계를 실감하실겁니다.

님들의 얼굴 어디에도 수입개방의 퇴색이란 존재하지 않는군요.
상대를 거스러 호기를 잡으려는 투사같은 뱃심도 단단하구요.

길을 가다 길을 만납니다.
농업의 길에 바로 진정한 길을 여는 지혜가 깃들어 있습니다.
참 고마운 일입니다.
참 감사한 길입니다.

길을 가다 길은 만나고
깊은 사색의 심연을 걷게됩니다. 그 길에서...


두리번 거린다/양희은
2006-10-30 11:31:36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5
  • 들꽃향기 2006-11-01 09:50:59

    이화님 난폭운전기사여도 좋습니다.
    불량감자님 야채농부님 감사합니다.
     

    • 이화 2006-10-31 02:16:23

      운전 힘들면 이사람 무료 기사채용 하세요
      딱지는 숨결님이 납부 하시고....
      난폭운전기사가 ㅎㅎㅎㅎ
       

      • 야채농부 2006-10-30 22:50:53

        내딛는 자의몫으로 고통만큼 보너스일겁니다
        자신이 찾은그길이 지름길입니다
        본래 길은있어왔던것이 아니었을테니까요
         

        • 불량감자 2006-10-30 19:14:22

          숨결님의 열정과 정성에 다시 한 번더 감사드립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 숨결 2006-10-30 11:39:27

            취재의 자료들을 모아
            먼저 자연TV로 오픈을 하구요.
            겨우내 자연농업현장기사로 올리구요.
            재배력을 만들어 함께 공유할 계획입니다.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 2024-08-23 124349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2024-05-27 583462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 2024-05-23 487897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2023-05-19 1824437
            5088 모두들 안녕하세요! (5) - 2007-01-08 7044
            5087 겨울 풍경 (5) - 2007-01-07 11040
            5086 하리님이 지난해 시집을가더만.. (축 축 축) (7) - 2007-01-07 7077
            5085 봉우리 (8) - 2007-01-06 6521
            5084 오늘 의 존재 (3) 2007-01-06 6586
            5083 현미, 현미, 잡곡을.. (3) - 2007-01-06 6740
            5082 5일째 금주.. 몸이 쾌청!! (13) - 2007-01-05 6762
            5081 들꽃의 향기님~~^^* (1) - 2007-01-05 6349
            5080 곶감 경매장을 둘러보다. (3) - 2007-01-05 6891
            5079 할일이 많은 올 한해 (2) - 2007-01-04 6375
            5078 우리들은 지구를 살리는 선구자 (2) - 2007-01-04 6430
            5077 만나면 편한 사람 (4) - 2007-01-04 6574
            5076 2월말과 3월초에..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신지요. (12) - 2007-01-02 7631
            5075 2007년의 일출을.... (6) - 2007-01-02 6871
            5074 지리산 기운을 받아가십시요 (6) 2007-01-01 7037
            5073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9) - 2007-01-01 6683
            5072 영산강 강변에서 (10) - 2006-12-30 6945
            5071 농촌에서 살고 싶습니다. (1) - 2006-12-30 6950
            5070 주신 사랑에 감사드리며..... (5) - 2006-12-30 7388
            5069 신년인사 미리 드립니다. (6) - 2006-12-29 7292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