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주문에 대봉감이 덤으로 거기에 소금까지... ㅎㅎ











취재차 서쪽을 돌면서 들린 님의 농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워낙 이 분야에서 소비자와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기로 유명하신 분인데

가서 짧은 시간이지만 그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소비자에 대한 끈끈한 애정, 누구 엄마에게 더 뭐 넣어줄께 없을까 

고민하면서 짐을 꾸리는 모습이 더없이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이제 소비자들의 식구들 속사정까지 훤히 꽤뚫고 계시던걸요. 



창고는 정갈하게 정리되어 있었고요. 그 창고를 보니 님의 농심이 보여지네요. 소비자와 시름하는 작은 책상역시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그 분 말씀이 소비자와의 관계는 의외로 간단하고 단순하다고 하십니다. 

정성이라구요. 그런 풋풋한 나눔의 마음이면 소비자는 감동한다구요. 



살면서 살아가는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습니다만

의외로 길은 간단한 곳에 정답이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