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닮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마음이열려 있는 사람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밴드 카카오스토리
꽃마리 2006-11-16 09:30:22 \| 조회: 5501

♡* 마음이 열려 있는 사람 *♡

마음이 열려 있는 사람 곁에는
사람들이 언제나 머무르기를
좋아합니다.

지나치게 주관이 강하고
마음이 굳어 있고
닫혀 있는 사람 곁에는
사람이 떠나가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귀울이고 열린 마음으로
모든 사람을 대한다면
그사람 가까이 있고 싶어
할것입니다.

다른이의 말을 잘 들어주고
마음을 받아 주는 것은
그사람이 낮아지고
겸손한 사람일
것입니다.

무엇 인가를
애써 주려고 하지 않아도
열린 마음으로
남의 말을 경청 하려 든다면
그 사람
곁에는
늘 사람들이 머물것입니다.

자신을 낮추고 또 낮춰
저 평지와 같은 마음이 되면
거기엔 더 이상 울타리가
없으며
벽도 없을 것입니다.

봄이 되면 넓디 넓은 들판엔
수많은 들꽃들이
각기 색깔이 다르지만 어울려서
잘들
살아가듯이
그렇게 열려 있는 마음은
편안하게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들판에 피어 있는 들꽃들은
여러 모양과 향기가
달라도
서로 시기하지 않으며
싸우려고 들지 않으며
아무런 갈등도 없이 살아갑니다.

그것 처럼 열린
마음은
자유로운 마음입니다.

열린 마음은 강합니다.
나를 낮추고 마음을 열어 두십시요.

진정
강해지려면,
어디에도 구속받지 않는
자유인이 되려면,

마음을 열고
끝없이 자신을 낮추십시요.

저 광활한
들판이
어떤 것과도 자리 다툼을 하지 않듯이
열린 마음에는
일체의 시비가 끼어들지 않습니다.

2006-11-16 09:30:22

게시물 댓글과 답글 1개

최신순 추천순 게시물보기

꽃마리 2006-11-16 09:32:30
울님들..
항상 마음을 열어놓으세요...^(^

답글 0

추천 0 반대 0
0/1000

-1 -

글쓰기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가을 김장용 유기 배추모종 판매 (임성준 010-4025-1113) (4)	운영자		2024-07-02	5670
공지	후원자님들과 자닮농장에서 함께 했습니다. (6월 4일, 화, 오후 2~4시) (15)	운영자		2024-05-27	254990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운영자	-	2024-05-23	256353
공지	노동력 80% 절감하는 Y자 고추 지지대 (개발자 전희수) (3)	운영자		2024-05-14	350975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운영자		2023-05-19	1468876
공지	(NEW) 자닮 천연농약 전문강좌 '충남대 백마홀'서 매월 개최!! 농약값을 1/20로 줄입시다~ (54)	운영자		2022-08-30	1812403
공지	은행 열매, 삶은 물 구입처 (노란은행으로 만듬) (7)	운영자		2021-09-25	1635763
5162	정말 정신없이 살았어요. (12)	경빈마마	-	2006-11-27	6434
5161	철들었어요 (9)	야채농부		2006-11-27	6010
5160	아자씨가 만든 대나무 빗자루 입니당~ (6)	하리		2006-11-26	7107
5159	똘배효소 만들기 (5)	목사골	-	2006-11-25	6779
5158	알콩달콩 솔휘네 이야기 입니다. (9)	기운쎈 아줌	-	2006-11-25	7186
5157	현명한 선택	자정	-	2006-11-25	5608
5156	서로 사랑한다는 것은...	꽃마리	-	2006-11-24	6827
5155	2006년 대한민국 건강 밥상전 (4)	배꽃뜰	-	2006-11-23	6738
5154	미루사과의 국어 사전 (2)	미루사과	-	2006-11-23	6350
5153	비 맞은 사과 (1)	자정	-	2006-11-23	6487
5152	이런 아침의 여유와 행복 (10)	으아리	-	2006-11-23	7550
5151	울 딸들!!! (8)	들꽃향기		2006-11-22	6299
5150	노래하는 별님 결혼식! (17)	숨결	-	2006-11-21	7011
5149	가을의 마지막 회상 (1)	꽃마리	-	2006-11-21	7005
5148	지난 가을의 회상 (1)	후투티		2006-11-20	6550
5147	올 겨울 무난방 생활 도전! (5)	숨결	-	2006-11-20	6384
5146	극지 남극에 잔디가 깔리고 있다 (2)	으아리	-	2006-11-20	6610
5145	끝 마무리 (6)	미루사과	-	2006-11-19	6481
5144	기러기 계절 (2)	미소애플		2006-11-19	5996
5143	무당 벌레의 우화. (1)	소세마리		2006-11-17	7132

글쓰기

-이전 861 862 863 864 865 866 867 868 869 870 다음 -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