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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무난방 생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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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결 2006-11-20 11:18:01 \| 조회: 6387





지난 겨울 2월 3월 2개월간 

무난방으로 살아보니 살만해서리..

올해는 겨울내내 집에서 무난방으로 가볼랍니다. 



돈도없고, 남는게 젊은이라

기름소비하는게 넘 미안하기도 해서리..

한번 가보기로 합니다. (세수물은 데워서 쓰고요)



준비물은 

- 두터운 양말 : 양말이 이불속 따뜻함을 배가 시켜줌

- 내복 : 이 역시 없어서는 안될 필수

- 두툼한 솜이불: 목화솜, 오리털 등등..

- 포근한 사랑 : 일단 두사람만 꽉 붙어있음 추위걱정 절반감소.



따라하지 마이소. ㅎㅎ

2006-11-20 11:18:01

게시물 댓글과 답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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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결 2006-11-20 11:20:37
우아~~~
음악이 참 따뜻하네요.
이런 노래 들으면 여인의 따뜻한 가슴이 생각나요. ㅠㅠ

세월 참 빨라요. 벌써 11월 20일
행복한 한주되세요.
비결은 행복따라 사는 거겠죠. 욕심따라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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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감자 2006-11-20 18:27:38
"여인의 따뜻한 가슴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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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래 2006-11-21 09:17:13
숨결님요 젊은사람 둘이 붙어 자마 무난방이 가능할란가 모르지만 ..
나이많은 우린 열리 없어서리 안될것 같은데여...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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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 2006-11-21 14:32:41
오늘은 별로 안추워서 무난방 하신다니
별로 걱정안되는데요 ^^;

저희는 오늘 아자씨가 연탄 보일러에서
물 데워쓰도록 하는것 만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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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가렛 2006-11-23 11:55:20
숨결님 무리하시는거 아닐런징,,,
여인의 가슴이 왜 따뜻하징..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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