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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비 맞은 사과
자정 2006-11-23 16:35:55 | 조회: 6732




봉화, 풍기, 의성, 안동, 거창, 충주등
대부분 저농약이었고 가끔 무농약도 있었다.

더러는 무늬만 ***
두어차례 살포하고 저농약인지..
비온후면 어김없이 살포하는 저농약인지 구분이 가지않는다.
오로지 농심에 맡길 따름이다.
아쉬운건 사과 맛 하고는 별 관계가 없는 홍보성 글이다.

이번에 구매하여 맛을 본 것이 *** 한방 사과다.
정말이지 오랜만에 어릴때 먹던 그맛이다.
혹자는 말한다. 크기가 작다, 색깔이 별로다, 모양이 없다.

1960년대에는 배부름에 대한 먹거리였다. 이후 지금까지 맛과 색깔을 찾는 소비행태로
진행중이고 앞으로는 건강과 이미지에 대한 먹거리가 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먹지 않으면 그만인 것이다. 모양, 색깔, 크기가 어떻든 우선은 건강한 먹거리다.
생산자를 알고 방문하고 참여함으로써 건강한 먹거리가 중단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2006-11-23 16: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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