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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마음을 움직이는 힘
마아가렛 2006-11-27 20:44:54 | 조회: 6451
마음을 움직이는 힘

마음을 열자, 능력 있게 보이려고
기를 쓰지 않아도 사람들이 그를 존중해 주었다.
사는 게 그런 것이었다. 상대방의 마음을 읽고,
내 마음을 전하는 것. 그리고 그렇게 소통해
가면서 하루하루를 즐기는 것. 그런 자잘한
일상이 모여 인생을 만들어가는 것이었다.
"사람은 능력이 아니라 남에게 베푼
배려로 자신을 지키는 거야."


- 한상복의 《배려》 중에서 -


* 아내와 남편, 엄마와 아이, 며느리와 시어머니,
신임팀장과 팀원, 전학온 아이와 반 아이들...
쉬운 듯 어려운 듯 서로 '배려'가 필요한
관계들입니다. 어줍잖게 배려하고도
알아주기를 바랐던 내 좁은 마음이 부끄럽고,
내 소중한 사람들조차 나를 위해서만 있어주기를
바랬던 내 어제가 부끄러웠습니다.
2006-11-27 20: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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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9
  • 숨결 2006-11-30 11:19:12

    야~~ 마아가렛님 증말 오랫만이네요.
    잘 지내고 있는거 같에요.
    다시 한번 자닮 커뮤니티가 시끌벅적 하겠는걸요.
    올겨울 기대됩니다.
    잘 해봅시다~
     

    • 마아가렛 2006-11-30 10:16:30

      앗! 검지님이시당...
      안녕하세요. 정말 올만이지요? 건강하세요?
      반갑습네다...^*^

      행복배님 안녕하세요. 정말 오랫만에 나타났죠!
      좋은일만 팍팍 있으시면 좋겠어요.
      화이팅!!!

      으아리님 안녕하세요.
      글쎄요. 다른가요? 느낌에 마가렛보다 마아가렛이 좋은 느낌이어서요. 여유가 있게 느껴지지 않나요?ㅎㅎㅎ
      만나뵙게 되서 기쁩니다. 사진 잘 보고 있었거든요...^*^

      향기님!!! 다르긴요...ㅋㅋㅋ
       

      • 들꽃향기 2006-11-30 09:22:05

        그러게~~ 다른가요^^  

        • 으아리 2006-11-28 16:02:16

          마가렛과 마아가렛은 다른가요^^  

          • 행복배 2006-11-27 22:01:47

            마아가렛님!
            안녕하시죠?
            오랫만에 오셨네요.
            이제는 자주 볼 수 있는 건가요?
            어제는 킨텍스에서의 심포지엄이 잘 되어서 내년 봄에는 좋은 일이 있을것 같네요.
             

            • 검지 2006-11-27 22:00:39

              처음 두어 줄 읽으며 고상함을 바로 알아챘지요 ㅎㅎㅎ
              뭔가 자꾸 느낌이 와닿는 말입니다.
              마아가렛~!
              마아가렛 꽃을 알고자했지요
              겸사 캐모마일 꽃도 알게 됐고요
              아직 마아가렛이 서리에 견디고 있습니다.
              얼마나 된서리가 와야 쓰러질까?
              올만이네요
               

              • 마아가렛 2006-11-27 21:46:29

                ㅋㅋㅋ
                목사골님 그간 안녕하셨어요.
                저야 물론 잘 지내고 있어지요...
                저도 목사골님 다시 만나뵙게 되어 무척 반갑습니다.
                자주 만나뵈야지요...
                분위기가 좀 바뀐듯 하지만...
                다시 열심히 놀다보면 우왕 좋은 일도 있겠지요...
                자농 화이팅!!!
                 

                • 목사골 2006-11-27 21:27:32

                  반가운 분이네요.
                  그동안 잘 살고 계셨나요?
                  다시 만나게 되어 너무너무 반가워요.
                  또 자주 만나겠네요.
                   

                  • 마아가렛 2006-11-27 20:45:12

                    오늘 한번 고상하게 출발을 해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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