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닮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카페 생활을 하면서~~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밴드 카카오스토리
소세마리 2006-12-18 09:38:10 \| 조회: 5707

지난 금요일부터 집을 나갔읍니더.

수도권에 내농사 홍보차 또 가격 조사도 할겸 해서요.

맨날 컴에 앉아서 사진찍어 올리고,농사 이야기 쓰고 하는것도

조은 것이지만 저는 또 다른 돌파구를 찾아 보고자 했지요.

다음에 카페들도 엄청 많이 있지요?

거의다가 열려 있는 공간 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사이버엔 한계라는것이 분명히 존재 하더라구요.

그 한계를 뛰어넘을 방책이 또 카페에는 있읍니더.

우리 카페에서는 알게 모르게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지요.

하지만 회원수가 몇만을 자랑하는 카페들에서는 봉사방 이란것이 있읍니더.

농업인들 특히나 내 농산물이 공판장에서 헐값에 넘어가는(쓰래기 취급 받는거죠)것이 싫은분!

특별하지는 않터라도 내가 농사를짖는것을 알려서 소비자에게 다가 가고 싶으시다면

열려있는 공간에서 직접 참여해 보시기를 권 합니더.

우리 카페에도 장터에 물건만 올리시는 분들 많이 있지요?

어떤 사람은 생산만 하면 올리기도 전에 다 팔리고 없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점 염두해 두시고 항상 온라인과 오프라인은 같은 것이랍니다.

자~ 이제 우리 농업인들도 바빠서? 카는 "핑계"라는 놈을 저~~멀리 내던져 버립시더.

실재 소비자는 누가 어떤 농사를 짖는지 모릅니다.

온 라인에서 글이나 사진은 그저 스쳐지나가는 화면에 지나지 않습니다.

정모나 번개에 얼굴을 내밀어도 항상 참여 하시는 분들이 참여 합니다.

내가 적극적이지 못하면 그저 멀쓱하니 있다가 돌아 올 뿐이지요.

열려있는 공간은 엄청 많이 있읍니다,어디던지 어서 오라고 손짖 하지만

내가 핑계 거리가 많이 있을 뿐이지요.

~~~~이상 소세마리의 주저리 였읍니더~~~

2006-12-18 09:38:10

게시물 댓글과 답글 2개

최신순 추천순 게시물보기

소세마리 2006-12-18 09:53:56
에구~~~ 인자 그 애마도 없고...
며칠을 집을 비웠더니 주머니도 다 털렸시유~~

답글 0

추천 0 반대 0
0/1000
숨결 2006-12-18 09:45:18
소세마리님여~ 20일날 꼭 뵙시다!!
보고 싶습니다.

우리 처음에 만난 그 때
참 드라마틱하지 않았어요.

오토바이에 배추 두포기~ ㅎㅎㅎ

답글 0

추천 0 반대 0
0/1000

-1 -

글쓰기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가을 김장용 유기 배추모종 판매 (임성준 010-4025-1113) (4)	운영자		2024-07-02	5697
공지	후원자님들과 자닮농장에서 함께 했습니다. (6월 4일, 화, 오후 2~4시) (15)	운영자		2024-05-27	255121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운영자	-	2024-05-23	256431
공지	노동력 80% 절감하는 Y자 고추 지지대 (개발자 전희수) (3)	운영자		2024-05-14	351055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운영자		2023-05-19	1468981
공지	(NEW) 자닮 천연농약 전문강좌 '충남대 백마홀'서 매월 개최!! 농약값을 1/20로 줄입시다~ (54)	운영자		2022-08-30	1812578
공지	은행 열매, 삶은 물 구입처 (노란은행으로 만듬) (7)	운영자		2021-09-25	1635861
5242	장작나무 (9)	경빈마마	-	2006-12-26	5993
5241	당신의 말 한마디가 (2)	꽃마리	-	2006-12-26	6387
5240	언제나 시작하는 사람......그 옆에서...... (2)	배꽃뜰	-	2006-12-25	6828
5239	참새 방앗간 (6)	미루사과	-	2006-12-25	6180
5238	드디어 준공 합니다 (10)	미소애플		2006-12-24	6562
5237	2006년 마지막 품앗이 합니다. (2)	오솔길	-	2006-12-23	6295
5236	화장을 고치고.. (16)	숨결	-	2006-12-22	7363
5235	눈물...... (4)	꽃마리	-	2006-12-22	6969
5234	나의 근황과 초대장 (수정) (2)	평화은어		2006-12-21	6548
5233	2006년 무농약 대 토론회가 성황리에... (21)	숨결	-	2006-12-21	7269
5232	한분 한분의 정성으로 (1)	숨결	-	2006-12-22	6864
5231	오늘은 하동으로 가야했는데..... (2)	농사꾼		2006-12-20	6629
5230	개심사눈꽃 (1)	꽃마리	-	2006-12-20	7394
5229	[사진] 주인을 찾아주세요. (4)	사진속		2006-12-19	7657
5228	늙은이의 바램 (퍼온 글) (1)	기운쎈 아줌	-	2006-12-19	7022
5227	내등의짐 (1)	꽃마리	-	2006-12-19	6127
5226	누이여, 12월이 저문다. (3)	미루사과	-	2006-12-18	6468
5225	악양에도 제법 눈이 내렸습니다 (3)	으아리	-	2006-12-18	6125
5224	이선희 눈이 내리네는... (1)	숨결	-	2006-12-18	6384
5223	함박 눈이 내리는날엔....	꽃마리	-	2006-12-18	5775

글쓰기

-이전 861 862 863 864 865 866 867 868 869 870 다음 -

여백

Back to Top